이번 여름은 예상 외로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덥지는 않은 편입니다만, 장마철이 끝나고 나서는 많이 더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위를 싸악 잊게 해주는 여름철 음식 5가지를 소개해드릴텐데요, 과연 어떤 음식들이 있을지 지금부터 한번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냉면
첫 번째는 냉면인데요, 살얼음이 육수에 둥둥 떠나니는 냉면은 여름철 하면 생각나는 대표 음식들중 하나로 쫄깃하고 탱글한 면발의 식감이 엄청 좋으며 특히 삼겹살이나 만두 등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는 시원한 음식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으로 자리잡았죠.
개인적으로는 여름철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으며 후식으로 얼마 남지 않은 고기와 함께 먹는 냉면이 제일 맛있는 냉면이라고 생각됩니다.
2. 콩국수
콩국수도 국수 면을 삶고, 오이와 무채, 그리고 계란까지 함께 넣어서 육수 부어주고 얼음 두세개 둥둥 띄워주면 완성되는데요, 고소한 맛이 일품인 콩국수는 사람마다 먹는 방법이 크게 두개로 갈린다고 해요.
하나는 설탕을 넣어서 드시는 분이고, 다른 하나는 소금을 넣어서 드시는 분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금을 넣어서 먹는 주의입니다.
여하튼 콩국수도 대게 여름에 많이 판매되는 식품으로, 여름철에는 시원한 콩국수도 한 번 먹어봐야 되지 않겠어요?
3. 삼계탕
주로 복날 많이들 드시는 삼계탕, 요즘에는 복날에 삼계탕 대신 치킨을 먹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요, 여하튼 사자성어중에 이열치열이라는 말도 있듯이 삼계탕은 시원한 음식은 아니지만 더위는 더위로 이겨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삼계탕은 보양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여름철 스태미너 회복에도 일품인 음식이라 여름철 더위를 물리치는 음식에 포함시켰습니다.
4. 화채
수박이 여름철 과일이라 여름 아니면 맛보기 굉장히 힘든 수박화채인데요, 수박을 네모 모양으로 잘 썰어준 뒤 그릇에 사이다와 우유를 붓고 후르츠칵테일, 얼음을 넣으면 완성됩니다.
달달한걸 한창 좋아할 어린아이들에게도 좋은 간식 역할을 할 수 있고, 여름철 탈수증이 오지 않게 충분한 수분 섭취를 자연스럽게 도와주기도 하는 화채, 사이다의 청량감이 시원한 느낌을 더욱 부각시키는 화채도 여름철 더위를 이기는 음식에 포함했습니다.
5. 빙수 & 아이스크림
여름철 하면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빙수와 아이스크림들인데요, 특히나 우리나라는 2000년대부터 카페들이 굉장히 많은데 대부분 카페집에서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를 판매하는 곳들이 많이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아이스크림의 경우에는 아이스크림 할인 매장들이 많이 있어서 싼 가격에 많은 아이스크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빙수의 빙과 아이스크림의 아이스가 얼음을 뜻하는 만큼 여름철 더위를 한 층 식혀줄 수 있고, 밖에서 더위에 지칠때 카페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빙수를 먹거나 집에 도착해서 선풍기를 강하게 틀어놓고 앞에 앉아서 먹는 아이스크림은 여름철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줄 수 있는 음식이죠. :)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더위를 물리치는 음식 5가지를 알아봤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된 거라 공감을 하시는 분들도, 또 공감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냥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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