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 16일을 기준으로 하여 서울시장, 부산시장 재보궐선거가 약 3주정도 남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점점 선거가 가까워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후보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데요, 이번 서울시장, 부산시장 재보궐선거는 각각 전 서울시장, 부산시장이 불미스러운 일로 시장직을 급하게 관둬 새로 선출하는 것이고, 이전 서울시장, 부산시장 소속이 더불어민주당이었던 것으로 보아 보수쪽으로 표가 많이 몰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대한민국 진보 정당이자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누가 서울시장 후보로 나올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처음에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누가 후보로 나와야 되는지에 대해 말이 많았었습니다. 사실상 재보궐선거가 민주당 출신 시장의 불미스러운 일로 사퇴하게 되어 진행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잘못하면 수도인 서울의 시장직을 야권에 넘겨주는 꼴이 되버리기 때문이죠. 그로 인해서 우상호와 박영선이 거론되었는데, 당 내에서 진행된 서울시장 보궐 선거 후보 경선에서 우상호 후보를 거의 2배 가까운 표로 박영선이 승리하여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박영선은 전직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여성 정치인 중 한 명입니다. 대한민국의 제 17~20대 국회의원이며, 지역구는 서울 구로구 을 지역이죠. 2019년 4월 8일부터 2021년 1월 20일까지 제 2대 중소벤처기업무 장관으로 활동했었습니다. 박영선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내면서 "시민 눈높이에 부끄럽지 않은 박영선을 만들겠다"며 "나를 이기는 일류가 되겠다"고 밝혔죠. 만약 최종적으로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2021 재보궐선거를 사실상 민주당의 승리로 이끈 성과로 향후 민주당에서의 입지가 굉장히 커질 수 있으며 만약 낙선하는 경우에는 반대로 정치적 입지가 꺾일수도 있는만큼 정치인생이 걸렸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야권이 후보를 통합하게 되면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질 확률도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만, 선거는 진짜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것이기에 뭐라고 확신을 갖지 못하겠네요. 여하튼 누구를 지지하던 선거일에 본인의 소중한 투표권 한 표를 행사하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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