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이란? 뜻 알아보기

여러분들은 종려주일이라는 말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아마 예수님을 믿는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알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사실 대부분은 잘 모를거라 생각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종려주일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느 날인지, 또 성경에 어떤 구절에서 나온지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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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이란?

종려주일의 뜻은 예수께서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가톨릭에서는 성지주일, 수난주일로 지키는데 이날부터 수난주간 행사가 시작되며, 부활절 직전의 일요일에 그리스도가 베다니아에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한 것을 기념하는 주일이죠. 간단하게 설명해드리자면 종려주일은 부활절 바로 전 주일을 가리키는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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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의 종려주일

요한복음 12장 13절을 보면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해당 부분부터 해서 종려주일을 기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마태복음 21장 1절부터 11절에서도 마찬가지로 종려주일을 기념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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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 기념

서양의 여러 교회에서는 종려주일에 교회에 나오는 신자들에게 종려나뭇잎을 주면서 이 날을 기념하기도 합니다. 이 이외에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교파에 따라 다양하게 종려주일을 지켜왔었습니다. 일부는 십자가를 묵상하며 경건하게 보내기도 하고, 또 오락을 금하거나 금식을 하기도 했었지만 현재는 종려주일을 그렇게 심각하게 신경쓰지는 않으며 기도문을 낭독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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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종려주일이란 무엇인지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종려주일이 왔다는 것은 이제 그 다음주가 바로 부활절이라는 이야기죠. 그러면 다음번에는 부활절의 유랠와 왜 달걀을 나눠주는지 풍습에 대해서 작성해보도록 하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