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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 확진자가 1억명을 돌파했습니다. 세계 인구가 약 80억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확진자 수를 대입해보면 전세계적으로 80명중 1명은 코로나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중인 것이죠. 이토록 코로나는 전세계적으로 유행중이며 그렇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해외여행을 자제하도록 하거나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나라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평소 해외여행을 자주 가시거나 자주는 아니더라도 1년에 한 번 정도 가는 분들, 또는 신혼여행이나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 분들에게는 굉장히 아쉬운 상황이죠. 그렇다면 해외여행은 언제부터 다시 다닐 수 있게 될지 한번 예측해보는 시간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국내 코로나 상황 

먼저 국내 코로나 확자는 어느덧 7만 7천명을 돌파했습니다. 오전에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까지 합치면 7만 8천명이 넘을 예정이죠. 국내 코로나 상황은 좀처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300명대에서 400명대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2월부터 의료진 및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2분기와 3분기, 4분기까지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시행됩니다. 정부는 11월까지 집단 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이 계획대로 흘러간다면 적어도 내년인 2022년에는 코로나 종식을 선언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세계 코로나 상황

하지만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미국은 아직도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에 10만명이 훌쩍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고, 그 외에 인도나 브라질, 영국,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도 하루에 만 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죠. 물론 해외에도 미국이나 영국,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들이 이미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우리 나라와는 달리 많은 인구수로 인해 집단 면역을 형성하기 까지는 우리 나라보다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면적 대비 인구수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빠르게 접종이 가능하지만, 미국이나 러시아의 경우 땅이 굉장히 넓어 우리 나라보다는 느릴 것이라는 예상이죠. 

 


 

그래서 해외여행은 언제부터?

정확하게 몇 년, 언제부터 해외여행이 가능해지게 된다고 확답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빠르면 2022년, 늦어도 2023년부터는 해외여행이 가능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가 종식 될 때까지 해외여행을 못가게 하지는 않을 것 같으며 현재 다양한 국가들에서 백신여권이라는 것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이러한 백신여권은 개인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는 증명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많은 나라들이 현재 이러한 백신여권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어느정도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은 뒤인 2022년부터는 백신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에 한하여 해외여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백신여권만 있으면 되나? 

그렇다면 백신여권만 있으면 해외여행이 가능해질까요?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변종 바이러스가 등장하고 있고, 또한 화이자나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수 많은 코로나 백신들이 이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죠. 또 거기에 코로나 백신 접종을 2차접종까지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재감염이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 만약 생긴다면 이 백신여권은 별로 효과가 없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모더나나 화이자의 백신을 맞은 사람은 재감염이 없는 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에게만 재감염이 발생한다면 접종받은 백신의 종류에 따라서도 백신여권의 효과가 왔다갔다 할 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마무리

뭐, 정리해보면 국내 코로나 사태는 내년쯤이면 잠잠해질 것이고, 세계적으로도 현재 많은 국가들이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만 물량이 부족해서 다른 나라들은 내년 후반기까지도 백신 접종을 이어갈 것이고, 그 때쯤이 되면 백신여권이란게 등장해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해외여행이 가능하게끔 전환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백신 여권의 도입 시기는 빠르면 내년, 늦으면 내후년으로 보고 있구요. 해외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다니 아쉬운 느낌이 큽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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