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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GS25와 관련된 남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다른 기업이나 심지어 경찰청에서도 이러한 남성혐오적 이미지가 삽입되어 더욱 논란을 가중화시키고 있죠. 이러한 사례들의 대부분은 이미지나 배너, 홍보물, 포스터 등에 특정한 메갈리아 로고의 손동작, 손모양을 삽입했다고 하여 남성혐오라고 여겨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 손동작, 손모양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메갈리아 로고 손동작, 손모양의 의미

위의 이미지가 바로 메갈리아의 로고입니다. 저 가운데 손 모양이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 판촉물들에 알게모르게 삽입된 것이죠. 저게 의미하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 남성의 사이즈를 두고 작다고 놀리는 뜻입니다. 또 다른 의미로는 손가락 두 개가 등호(=)를 의미하여 동등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사실상 대부분은 첫 번째 의미인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이죠. 

이는 실제 메갈리아 운영자가 인터뷰를 한 내용으로서 해당 손동작에 대해 우호적인 사람들은 두 번째 의미에 중점을 두면서 변호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이 받아들이는 느낌은 첫 번째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남성 혐오라고 여기는 것이죠. 

 


 

메갈리아 인증으로부터 시작 

처음에는 단순한 로고에 불과했습니다만, 이들은 본인이 메갈리아에서 활동한다는 것을 인증하기 위한 인증샷들을 올리면서 해당 손동작, 손모양은 메갈리아를 인증하는 것으로 낙인이 찍히게 되었습니다. 메갈리아 이전의 일베에서도 마찬가지로 특별한 손동작으로 인증을 하는 문화가 있었고 그것을 아마 소위 말하는 미러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해당 손동작은 남성혐오 사이트인 메갈리아를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이번 글은 단순하게 논란을 설명하는 글이기보다는 왜 저런 손모양, 손동작이 남성혐오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사실 논란글은 이미 수많은 다른 글들이 있기도 하고 올라오기도 하죠. 여하튼 저 손 모양이 남성혐오 사이트인 메갈리아의 로고의 손모양이고 해당 사이트 운영자가 밝힌 로고의 의미는 남성 혐오가 분명히 맞기 때문에 논란이 끊이질 않는 중이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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