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왕 전기 누구? 왜 런호가 되었는가

최근 유튜브 웹예능 진용진의 머니게임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굉장히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나올때마다 챙겨보고 있는데요, 웹툰 작가 배진수의 머니게임을 모티브로 한 웹예능 프로그램 머니게임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참가자들을 모아놓고 아무것도 없는 방에 가둔 뒤 일정 기간동안 버티면 되는 게임입니다. 게임인 만큼 처음 거대한 상금으로 게임이 시작되고 필요한 물건들은 인터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나 현실의 물가보다 100배 비싼 물가를 적용받게 되고 해당 금액은 상금에서 차감되죠. 마지막 남는 인원들이 남은 상금액을 N분의 1로 하여 나눠갖게 됩니다. 뭐 이런 예능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논리왕 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논리왕 전기

먼저 논리왕 전기는 본명 김건호로 2000년생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머니게임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머니게임 안에서는 나이로 보면 제일 막내죠. 그는 작년 말부터 토크온과 유튜브 위주로 인터넷방송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아프리카bj 노래하는 코트의 방송코너에 참여하여 좋은 말발로 팬들을 얻었고 그러고 나서 인터넷 방송인 활동을 본격적으로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그가 이번 머니게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머니게임 5화에서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호감 이미지를 얻었고 그로 인해서 그의 유튜브 채널은 엄청난 상승을 겪고 있습니다.

논리왕 전기가 런호가 된 과정

논리왕 전기를 일컫는 별명들 중 하나는 바로 런호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는 런호가 된 것일까요? 우선 그의 이름을 살펴보면 김건호입니다. 딱 봐도 이름에서 '건'이 '런'으로 변경되어 런호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본인과 맞지 않아서 그만두고 그 이후 일용직 일들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일을 하다가 중간에 도망을 치는, 흔히 말하는 추노를 여러 번 했었다고 이야기를 꺼내죠. 이로 인해서 '도망쳐', '도망치다' 등의 영어 단어인 Run(런)을 이름의 '건'에 붙여 런호라는 별명이 붙게 된 것입니다.

또 그 이외에도 과거 중학교 일반적인 중학교가 아닌 청학동 대안학교에 다녔었습니다. 그때의 썰을 풀때 기숙사에서 무려 33km를 걸어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 역시 김건호(논리왕 전기)가 김런호, 런호라는 별명을 갖게 되는데 일조했죠.

논리왕 전기 머니게임

논리왕 전기는 현재 웹예능 머니게임에 참가중인데 머니게임 5화에서는 말발로 여성참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여성 참가자들은 결국 감정적으로 욕설을 하면서 전기를 공격했으나 토크온에서 수없이 단련된 전기는 이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과정에서 먼저 욕을 시작하고 전기를 공격했던 육지담은 구석에 앉아서 우는 모습을 보여줬고, 전체적인 과정에서 전기의 말이 굉장히 통쾌했다는 평을 들으며 머니게임 참가자들 중 현재 5화까지를 기준으로 제일 호감캐릭터가 되었습니다.

마무리

뭐 방송은 방송으로 봐라는 말이 있듯이 머니게임을 보고 참가자들에 대한 지나친 비난, 악플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시청자들끼리 선을 넘지 않는 과정에서 감상평을 나누는 정도는 괜찮겠죠?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 지나치게 머니게임에 몰입하여 실제 참가자들의 SNS나 방송 등에 찾아가서 비난을 한다거나 욕설을 하는 등 선을 넘는 모습들을 보여줘서 문제가 되려고 하네요. 이러한 것이 심해지면 가짜사나이 2기마냥 망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니 도넘은 비난은 그만하고 다음 화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것을 추천드리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