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 전 더 바삭하게 만드는 법

여러분들은 부침개, 전을 좋아하시나요? 비가오는 날 특히 더 생각나는 전, 부침개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얇게 부쳐낸 요리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 막걸리 안주로도 제격이고, 굳이 막거리가 아니더라도 다른 술의 안주로도 괜찮은 편이죠. 그런 전, 부침개는 직접 조리해본 사람들은 알 수 있겠지만 바삭하게 튀기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어떻게 하면 부침개, 전을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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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 전 바삭하게 만드는 법 

1. 기름의 양을 늘리기

가장 기본적이고도 당연한 부분으로 기름을 넉넉하게 부어야 부침개나 전이 더 바삭하게 튀겨지듯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기름을 두르고 바로 부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예열이 완료된 상황에서 전, 부침개를 부쳐야 반죽을 붓자마자 바로 튀겨지듯 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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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죽은 약간 묽게

너무 지나치게 밀가루나 부침가루가 많이 들어가서 반죽이 뻑뻑하여 굽기 쉽겠다고 생각이 드는 반죽은 바삭한 맛 보다는 쫀득한 맛이 더 강해집니다. 수분이 약간 많은가 싶은 정도의 반죽이 부쳤을 때 더 바삭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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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침가루 살살 섞기

기본적으로 부침가루에도 밀가루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많이 섞으면 섞을수록 글루텐이 형성되는데, 글루텐은 흔히 빵이나 국수를 만들 때 반죽이 더 끈끈하게 됩니다. 이러한 성질은 부침개, 전을 할 때 바삭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쫀쫀한 맛을 살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죽에 부침가루를 넣고 섞을 때에는 너무 많이 섞지 말고 적당히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까지만 살살 섞어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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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을 부칠 때

후라이팬에 기름을 달군 후 반죽을 부어 전을 부칠 때에는 중간중간 반죽을 살살 돌려주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반죽 테두리쪽에만 기름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가운데 부분도 튀겨지듯 부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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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전, 부침개를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이 바삭하게 튀겨지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을 느낄 수 있게 되고 더 맛있는 전, 부침개가 되겠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