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라이프

반응형

일상에서 요리를 할 때 고기가 안들어가면 섭섭하죠. 국을 끓이던, 카레를 하던, 다른 요리를 하던 고기가 들어가는 요리가 대부분인데요, 이때 자주 사용하는 고기가 바로 돼지고기입니다. 돼지고기에서도 주로 앞다리살(전지)과 뒷다리살(후지)를 많이 사용합니다. 마트에서 고기를 사려고 할 때 보면 앞다리살(전지)가 뒷다리살(후지)보다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어떤 것을 사야할지 망설일때가 있죠. 이번 시간에는 앞다리살(전지)와 뒷다리살(후지)의 차이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돼지 앞다리살 (전지)

먼저 앞다리살은 주로 양념에 볶거나 혹은 찌개에 넣어서 요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삼겹살보다 저렴한 이유로 구워서 먹어도 꽤나 괜찮은 맛을 자랑하죠.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앞다리살은 돼지의 앞 다리 부분에 위치해있어서 돼지가 걸어다니며 근육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약간 질기지만 오래 삶을수록 더 깊은 맛이 나기 때문에 돼지고기 장조림, 제육볶음, 수육 등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돼지 뒷다리살 (후지) 

뒷다리살도 앞다리살과 마찬가지로 돼지의 무거운 무게를 지탱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근육이 굉장히 많아 마찬가지로 질긴 편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퍽퍽하기까지 하죠. 뒷다리살은 보면 알 수 있듯이 돼지 한 마리를 잡았을 때 앞다리살에 비해 양도 훨씬 많기 때문에 더 가격이 저렴합니다. 앞다리살과 마찬가지로 주로 장조림, 수육, 불고기 등을 요리할 때 사용되는데요, 그렇게 인기가 많은 부위가 아니므로 대부분 소세지나 스팸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앞다리살, 뒷다리살 차이

옛날 가격이긴 하지만 앞다리살은 100g당 1080원, 뒷다리살은 100g당 650원 

두 부위는 서로 비슷하나 일반적으로 앞다리살이 뒷다리살에 비해 지방이 더 많아 더 맛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뒷다리살은 지방이 별로 없고 대신 살코기가 많은데요, 이러한 이유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찾는 경우도 종종 있죠. 또 그뿐만 아니라 돼지 한 마리를 잡을 때 나오는 양에도 차이가 커서 뒷다리살은 가격이 앞다리살에 비해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런 이유로 식비를 아껴야 하는데 고기는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크게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앞다리살과 뒷다리살에 대해 알아보았고 그 차이점까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비록 앞다리살에 비해 뒷다리살의 경우 더 맛이 없다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그래도 싸고 양이 많기 때문에 구매하여 요리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특히 한 덩어리 구매해놓고 적당한 크기로 조각내어 냉동실에 넣어놓은 뒤 필요할 때마다 적절히 사용하면 간편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