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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라면 라면을 먹는 일이 굉장히 흔합니다. 컵라면으로도 먹고 봉지라면으로도 먹으며 보통 가정집에서 봉지라면이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죠. 종류도 신라면부터 진라면,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너구리, 안성탕면 등 엄청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먹다보면 물리거나 새로운 느낌으로 맛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이번 시간에는 쿠지라이식 라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쿠지라이식 라면 만화, 쿠지라이 뜻 

이 만화는 목요일의 플루트라는 일본 만화입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야하며 여기서 설명하는 레시피가 바로 쿠지라이식 라면입니다. 왜 쿠지라이식 라면이냐 하면 이 만화에서 레시피를 설명해주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쿠지라이'이기 때문이죠. 말로 레시피를 추가로 설명하자면 1) 머그 컵 한 잔 가득 분량의 물을 후라이팬에 붓고 중불로 끓여줍니다. 2) 좋아하는 라면의 면, 건더기를 넣고 골고루 잘 풀리게 해줍니다. 3) 면이 다 풀리면 스프를 반 조금 덜 될 정도를 스프가 잘 풀리게 넣고 휘저어 줍니다. 4) 국물이 졸고 지글지글 소리가 나면 한 가운데 계란을 넣고 뚜껑을 덮은 뒤 1분간 기다리면 완성됩니다. 이렇게가 쿠지라이식 라면의 레시피입니다. 추가로 파나 치즈, 마요네즈 등을 추가로 넣어주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쿠지라이식 라면 유행

2017년 페이스북에서 이 조리법이 죽은 라면도 되살리는 레시피로 유행하게 되면서 쿠지라이식 라면이 크게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결정타로 2018년 tvN의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이렇게 한국에서 유행을 하자 해당 만화의 작가인 이시구로 마사카츠도 이를 알게 되어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쨋든 동영상이 많은 것, 한글을 모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쿠지라이 선배, 해낸 것인가!?"라며 말이죠. 

 


 

쿠지라이식 라면 만드는 영상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죽은 라면도 되살린다는 쿠지라이식 라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한 번 직접 해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괜히 유행하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만큼 맛있었고 색다르기도 했었습니다. 평범하게 끓여먹는게 질릴 때 이런 식으로 해먹으면 어떨까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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