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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정책이 시행되면서 그동안 옥죄어왔던 방역규제가 슬슬 풀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음식점, 식당에서 이제 밤 10시 이후에도 장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외에도 노래방, 헬스장, 목욕탕 같은 경우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죠. 이에 서울시도 11월 8일부터 다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야간 음주를 가능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강시민공원

한강시민공원은 서울특별시 한강 일대에 위치한 공원으로 한강 둔치에 여러 공원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반포, 이촌, 여의도, 양화, 망원, 난지, 강서한강공원까지 굉장히 많은 공원들이 있죠. 특히 여름에는 사람들이 밤에 한강에서 종종 치킨에 맥주를 먹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바라보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것이죠. 

 


 

올해 여름의 한강시민공원

평소의 여름이라면 밤마다 간단하게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지만 이번 여름에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난 7월 오후 10시 이후 야외 음주를 금지했고 그로 인해 올 여름은 과거의 그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없었죠. 

 


 

한강시민공원 음주 금지 조치 해제

서울시는 11월 8일부터 다시 한강시민공원에서 밤에도 음주를 할 수 있게 금지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과 더불어 계절적 요인이 고려된 것인데요, 슬슬 날씨가 점차 추워지면서 야간 시간대에 한강시민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줄었고, 거기에 야간 음주 제한으로 한강시민공원 근처 일부 매점에 매출 타격도 있었고 그런 이유들로 다시 음주를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마무리 

솔직히 다음 주 까지는 조금 두껍게 입고 한강시민공원에서 술을 마셔도 괜찮은 날씨라고 봅니다만, 당장 서울은 내일부터 비가 내리고 그 다음날은 그 영향으로 추워지죠. 그나마 11월 11일 ~ 11월 13일 금, 토, 일요일이 한강시민공원에서 술을 마시기 좋은 마지막 시즌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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