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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다뤄볼 내용은 바로 무알콜 맥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류법상 알코올 도수가 1% 미만이라면 별도로 표기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맥주를 마시고는 싶은데 건강상의 문제나 취하긴 싫은 사람들이 대용으로 많이들 찾는게 바로 무알콜 맥주죠. 그렇다면 과연 무알콜 맥주는 칼로리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주의점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알콜 맥주 칼로리

무알콜 맥주더라도 알코올 함량이 거의 제로에 가까울 뿐이지, 칼로리까지 제로인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작은 캔(330ml) 무알콜 맥주의 칼로리는 60~70kcal로 그냥 맥주 1캔의 칼로리가 평균 150칼로리인 것에 비하면 분명 칼로리가 낮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알 수 있듯이 논알콜 카스제로는 한 캔에 칼로리가 90kcal, 또 다른 논알콜 맥주인 하이네켄 제로는 100ml당 21kcal로 330ml 한 캔에 약 70kcal입니다. 

 


 

무알콜 맥주는 알코올이 아얘 없다?

무알콜 맥주라고 하여도 사실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것을 무알콜이라 표현하기 때문에 잘 살펴보면 알코올 0.5% 등으로 표시되어 있는 무알콜 맥주들도 있습니다.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는 무알콜 맥주들에는 밀러 맥스 라이트, 칼스버그 논알콜릭, 칭따오 논 알콜릭, 카스 0.0, 하이네켄 0.0 등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논알콜 맥주들에 들어있는 알코올 함량은 굉장히 낮아 마셔도 간에서 바로 해독이 가능한 수준으로 마시고 거하게 취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하이트 제로 

하이트 제로의 경우 알코올이 아얘 없으며, 그런데다가 칼로리도 한 캔(350ml)당 13.8kcal로 제로 칼로리에 해당됩니다. 참고로 제로 칼로리라고 선전하려면 100ml당 10kcal 미만이어야 하는데, 하이트 제로는 이를 달성한 것이죠. 그렇기에 다이어트를 하는데 맥주가 너무 마시고 싶은 분들에게 충분히 위안이 될 수 있는 논알콜 맥주입니다. 다만 맛은 악평이 많은데 개인적인 평가로는 보리향 탄산수 느낌입니다. 

 


 

마무리 

맥주를 좋아하는 분들은 보통 안주와 함께, 그리고 일이 끝나고 집에 와서 안주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맥주의 자체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함께 하는 안주의 칼로리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금방 뱃살이 나올 수 있습니다. 뭐, 그만큼의 운동을 하고 칼로리를 조절해가면서 섭취하면 괜찮겠지만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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