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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먹고 껍질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항상 어디선가 나타나는 초파리, 보기만 해도 짜증이 솟구치고 크기도 작아서 뭔가 잡기도 불편하며 한놈이 보이기 시작하면 절대 한놈으로 끝나지 않죠. 

 

초파리 암컷은 태어난지 60시간이 지나면 바로 알을 낳을 수 있다고 하는만큼 한번 집 안에 보이게 되면 쉽게 번식을 하여 여러 마리가 날아다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불청객 초파리들을 없애는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초파리 함정 만들기 

일회용 컵에 초파리들이 좋아할만한 과일껍질을 담은 후 랩이나 비닐로 감싼 뒤에 초파리들이 들어갈 수 있을만한 작은 구멍을 뚫어주면 끝인데요, 초파리들은 공간능력이 떨어져서 빠져나오는 구멍을 잘 찾지 못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초파리 트랩을 초파리가 많은 곳에다가 두면 설치 완료, 다만 트랩 주변에는 초파리를 유혹할 만한 과일껍질이나 음식물이 있으면 안된다는 사실 참고바랍니다. 

 

또 주의해야 하실게 저렇게 저 상태로 오랜기간 방치해두면 안에서 초파리들이 번식과정을 거쳐서 숫자가 엄청 증가할 수 있으니 하루가 지나면 바로 안에 들어가있는 초파리들을 에프킬라를 살포하던 흐르는 물에 섞어서 익사시키던 매일매일 치워주는게 중요합니다. 

 


 

에프킬라를 사용

웬만한 곤충들은 사실 에프킬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 만약 초파리가 쓰레기통 주변에 알을 까고 번식을 하여 하얀 실지렁이나 번데기들이 단체로 있는 경우 일단 에프킬라부터 뿌려주세요. 

 

에프킬라 어택을 통해 단체로 목숨을 빼앗아간 뒤 빗자루로 쓸어담아서 빠르게 쓰레기봉투도 집 밖에 내놓으시면 되는 부분인데 주의해야 할 점은 초파리들이 밀집해있는곳이 주로 주방이라는 점입니다. 

 

에프킬라를 막 난사했을때 각종 주방용기에 에프킬라가 묻을 수 있으니 꼭 주의해서 발포하시고 초파리 제거 작전을 다 끝마친 뒤에도 주방 식기를 깨끗하게 설거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먹고 바로 치우기 

초파리는 후각이 매우 발달한 곤충인데요, 그렇기에 과일 껍질이나 기타 여러 음식물들은 바깥에 두면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서 초파리가 꼬이게 됩니다. 

 

그렇기에 그런 것들은 사오면 냉장고에 바로 보관해주시고, 먹은 뒤에도 껍질이나 음식물들을 빠르게 처리해주셔야 초파리들이 꼬이는 일이 덜 합니다. 

 

그래도 재수가 없으면 쓰레기봉지 주변이나 다 먹고 난 맥주 캔 등에도 초파리가 꼬일 수 있으니 그런 부분들 신경써서 자주자주 청소해주시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여름철 불청객 초파리를 없애는 방법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완전히 박멸하기란 굉장히 어려운게 초파리들은 일반 방충망도 그냥 통과해버리고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번식력이 굉장히 좋은 곤충이라 또 금방 늘어날 수가 있기 때문이죠. 

 

벌레를 극도로 혐오하시는 분들이라면 위에서 말한 내용들을 잘 지키셔서 초파리들의 번식을 막고 보일때마다 바로 없애주시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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