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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배가 많이 고픈 상태에서 식당에 가서 뜨끈한 찌개류를 주문을 하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굉장한 행복감을 느끼면서 빨리 먹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갓 나온 찌개는 굉장히 뜨거워서 어느정도 식힌 다음에 먹어야 되는데 그새를 못참고 입안으로 들어가 입 천장이 까져버린 경험, 다들 한번정도는 있으시지 않나요? 

 

예상치 못한 뜨거움에 당황을 하고 그렇다고 뱉을 순 없어서 어떻게든 삼키기는 하지만 이미 입천장은 얼얼하고 까진 느낌이 드는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현명한 대처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입천장이 데였을때 제일 먼저 해야될 것

우선적으로 제일 먼저 해야될 일은 증상을 확인하는 것보다 차가운 물이나 생리식염수를 통해서 입안을 헹궈줌으로 뜨거운 음식이 닿았던 부분을 소독함과 동시에 열을 식혀주는 역할인데요, 빠르게 해당 부위를 식혀주는것 만으로도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증상을 확인해봅시다. 

단순하게 입 천장이 까진 정도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는데요, 만약 물집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억지로 터뜨리지 않는게 좋고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알맞게 진료를 받은 뒤 치료를 받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또 물집은 생기지 않았지만 입안에서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병원에 바로 내원치료를 받는게 올바른 방법이지요. 

 


 

잘못된 민간요법은 증상을 악화시킨다. 

화상 증상을 완화시키는 민간요법들은 굉장히 다양하고, 이는 어느정도는 맞을 수 있습니다만 민간요법이 민간요법인 이유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되어 있기에 민간요법, 한마디로 야매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된장이나 소주, 치약 등의 물질을 입 천장에 도포한다면 피부 손상을 오히려 더욱 악화시키며 각종 후유증을 야기할 수 있으니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러한 입천장 데이는걸 예방하려면? 

사실 입천장이 데이는 가장 큰 원인은 뜨거운 음식을 식히지 않고 먹는 경우가 제일 많은데요, 뜨거운 음식을 충분히 식혀준 뒤 섭취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겠죠? 

 

특히 뜨거운 국물류의 음식들은 당연히 그렇고 감자나 당근같은 것도 푹 익혀서 나온 경우 내부는 굉장히 뜨거울 수 있으므로 특히나 더 신경써서 식혀주신 뒤에 드셔야 됩니다. 

 

또 짬뽕이나 해물탕같은 음식을 먹을때 미더덕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미더덕의 경우 안에 뜨거운 국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겉에만 한두번 분 다음에 먹기도 하는데 씹는 순간 안에 있는 뜨거운 국물로 인해 입천장이 까질수도 있으니 이것도 주의해주세요. 

 


 

이렇게 오늘은 입천장이 데였을때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충분히 두고 식혀먹는것인데 최근 현대인들은 식사를 굉장히 빠르게 마치는 편이라 특히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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