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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많이 완화되면서 이제는 해외여행도 다들 많이 가는 분위기입니다. 해외여행하면 많은 선택지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가는 나라는 일본인데요, 그 이유는 거리가 가까운 만큼 비행기 가격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데다가 한국의 물가가 오르고, 일본은 엔화가 약세라 일본의 물가도 국내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23년 4월 14일 기준으로 아직 코로나 3차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PCR 검사지를 72시간 내에 뽑아 제출하지 않으면 입국이 불가능합니다. 사실상 2차 접종까지는 백신 패스 등 강제 접종하는 분위기였지만 3차부터는 선택이 되고 백신을 더 이상 맞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2차 접종은 2021년 대부분 이루어졌죠. 저는 제가 3차를 맞았는지, 2차까지 맞았는지가 헷갈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코로나 백신 접종 차수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차수 확인 방법 

1. 문자 메시지 검색으로 확인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으면 곧 문자 메시지로 접종을 받았다는 문자가 옵니다. 문자 메시지에 검색기능을 통해 '코로나' 또는 '백신' 등의 키워드로 검색을 해서 자신의 접종 기록을 살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로 1차와 2차는 제대로 표기되지만 3차의 경우 늦게 접종받았다면 '추가접종'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COOV 어플리케이션 이용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COOV를 검색하여 설치해주신 뒤 로그인 후 상단에 있는 '발급 및 업데이트'를 누르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자신이 코로나 백신을 몇 차까지 접종받았는지 차수를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1차와 2차 다음 3차가 아닌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나오는데, 이 역시 3차로 인정됩니다. 

 


 

마무리 

그냥 뜬금없이 갑자기 일본이 가고 싶어져서 찾아보니 코로나 백신 3차를 맞아야 하길래 맞고 다음 날 바로 비행기 예약해서 가려고 했습니다만, 3차 접종을 맞은 다음 날 아침 약간의 미열과 함께 몸이 좋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참고로 요즘에는 병원에 잔여 백신이 있는 경우 당일 바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화로 물어보지도 않고 갔는데 가능하대서 맞고 왔지만,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기 전 코로나 백신 당일 접종이 가능한지 물어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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