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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해바라기는 영어로는 'Sunflower', 직역하면 해꽃인데요, 이는 해바라기의 노란 꽃이 해를 닮아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해바라기의 꽃말과 몇가지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건데 얼마나 알고있는지 확인해보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 

 


 

해바라기 꽃말

해바라기의 꽃말은 숭배, 기다림, 애모(愛慕)인데요, 애모라는 말을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까봐 설명을 덧붙이자면 애모는 사랑하며 그리워하는것을 말하는 단어입니다. 

 

무성히 피어있는 해바라기들을 보면 꼭 하염없이 무언갈 기다리고 있는 모습같이 느껴지는 데서 비롯된 꽃말이 아닐까요? 

 

또 나중에 가면 줄기가 꽃 부분을 지탱을 못하여 꽃 부분이 아래를 향하고 있는 모습이 되는데 그 모습이 마치 무언갈 숭배하는 느낌과도 같기 때문에 숭배라는 꽃말도 붙은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씨는 해바라기의 씨앗이 아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흔히 우리는 해바라기씨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해바라기씨라고 알고있는 것은 정확하게 말하면 씨앗이 아닌 열매라고 합니다. 

 

해바라기를 제배하는데는 대체로 해바라기씨, 본래는 열매지만 헷갈리므로 해바라기씨라고 표현을 하겠습니다. 

 

여하튼 해바라기씨를 얻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해바라기씨는 사료나 약, 혹은 기름을 짜는 데 쓰기도 하며 또 간식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하죠. 

 

또 야구선수들은 야구를 하면서 종종 해바라기씨를 섭취하여 영양분을 보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해를 바라봐서 해바라기? 

많은 사람들이 해바라기가 하루종일 해를 바라본다고 하여 해바라기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으로 실제로는 봉오리를 피우는 영양소 합성을 위하여 봉오리가 피기 전까지만 해를 향하게 방향을 바꾸는 것이고 꽃이 핀 이후에는 그냥 그대로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소문때문에 능력도 별로이면서 힘 있는 사람에게만 아부하는 사람을 해바라기에 비유하기도 하고, 또 일편단심으로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사람을 해바라기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해바라기는 대두? 

해바라기는 키가 상당히 큰데요, 날이 지날수록 점점 익어가면서 머리, 꽃부분이 점점 무거워져 줄기가 이를 지탱하지 못하고 목이 뚝 부러지는 참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듯이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꽃이 무거워져서 시드는 과정에서 고개를 푹 숙인 해바라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머리만 점점 커져서 몸이 머리를 지탱하지 못하게 되는 셈이죠. 

 


 

오늘은 이렇게 해바라기의 꽃말과 함꼐 해바라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 토막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해바라기가 해를 바라봐서 해바라기가 아니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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