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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들어서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헬스에 대해 관심이 확 늘어나고 운동을 하려는 추세가 많이 보이는데요, 하필 코로나 사태가 겹쳐서 많은 헬스장들이 영업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죠. 운동은 꾸준히 해주는 것은 건강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좋은데요, 무조건 운동을 많이 한다고 해서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고 목적에 맞게끔 올바른 운동을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 잘못된 운동을 하는 분듣로 계신데 그런 운동 형태중 하나가 바로 술을 마시고 운동하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술 마시고 운동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 마시고 운동하면 안 되는 이유

보통 술을 마시고 운동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 분들은 정해진 하루 일정량의 운동을 채우기 위해 술을 마시고 운동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운동을 주기적으로 오래 하시는 분들이라면 '술을 마셨으니 운동을 하면 안되겠다'라는 것보다 '운동을 해야하니까 술을 마시면 안되겠다'가 더 맞는 표현이죠. 우선적으로 술을 마시면 약 24시간동안 간은 체내의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 일을 하게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간에 더 큰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과정에서는 젖산이 다량 분비되는데요, 여기에 운동이 더해지면 젖산의 수치가 더 높아지면서 피로까지 누적이 되기 때문에 술을 마셨다면 그냥 쉬는게 더 좋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취기를 빨리 없애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물론 운동을 하면 알코올 분해가 더 빨라지긴 하지만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보통 몸 안에 들어온 알코올은 숙취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게 되는데 94~98%는 간에서 대사가 되고 2~6%만 호흡이나 땀, 오줌을 통해 배출하게 됩니다. 또한 운동을 한다고 하여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를 해독하는 과정이 활성화되거나 그런게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미미한 편이죠. 

 

또한 술을 마시게 되면 신경이 둔화되기 때문에 고중량 운동이나 빡센 운동을 하게 되면 부상의 위험도 있고, 지구력도 떨어져서 효율적인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술을 마시면 이뇨 작용 때문에 오줌을 많이 배출하게 되는데 이때문에 몸의 수분이 상당히 많이 빠져나가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운동을 하면 탈수 현상이 동반되어 회복 속도도 매우 느려지게 됩니다. 

 


 

결론 및 마무리

술 마시고 난 뒤 죽어라 운동을 해도 술 한잔도 배출하기 어려우며 만성적인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고, 근육 회복력도 감소되며 이러한 것들은 결과적으로 운동 수행능력 감소로 이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을 마시고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술을 마신 날에는 그냥 물을 많이 마셔주고 편하게 쉬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술을 마시고 운동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찾아오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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