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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챙기기 위해 또는 부족한 영양소를 챙기기 위해 영양제를 많이 먹습니다. 이러한 영양제에는 주로 비타민 종류가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비타민 종류별로 부족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결핍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연 비타민들은 부족하면 각각 어떤 결핍증이 생기게 될까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합시다. 

 


 

종류별 비타민 결핍증 

1. 비타민A 결핍증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에 걸리기 쉬운데요, 야맹증이란 쉽게 설명해드리면 밤에 눈이 잘 안보이는 증상을 뜻한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조금 어둡더라도 어느정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데 이러한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죠. 

 


 

2. 비타민B 결핍증

비타민B(B1)가 부족한 경우 각기병에 걸릴 수 있는데요, 각기병은 여러 증상이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증상이 다리를 쓰지 못 하게 되며, 그 외에도 무기력증, 수전증, 부종, 신경염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증세가 악화되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3. 비타민C 결핍증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괴혈병은 기본적으로 무기력감, 나른함 등의 만성피로가 일어나며 권태감, 식욕부진, 피부건조 등이 나타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부나 잇몸 등에 출혈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괴혈병의 경우에는 손쉽게 비타민C를 보충하면 금방 해결되지만 과거 먹을것이 풍족하지 못했던 세대의 사람들은 자주 걸렸었던 병이라고 합니다. 

 


 

4. 비타민D 결핍증

비타민D의 결핍증으로는 구루병이 있는데요, 구루병의 증상 및 징후에는 뼈를 만졌을 때 아프거나, 뼈가 연화되어 휘어지거나, 쉽게 부러지거나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른 비타민 결핍증과 마찬가지로 해당 비타민을 섭취해주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5. 비타민E 결핍증

비타민E가 부족하면 임신이 안되는 불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E는 생식능력과 임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정자의 세포막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정자 내 유전물질을 차단하고 정자 수와 활동성을 향상시켜줍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E가 결핍되면 자궁 내에서 수정란이 착상한 후 발육이 방해되고 정자 생성세포를 변화시키는 등의 불임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비타민K 결핍증

비타민K가 부족하면 골다골증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골다골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지고 구조가 엉성해져서 강도가 약해지는 것이 병적일 정도인 상태를 말합니다. 뼈의 밀도가 줄어들면서 당연히 뼈가 약해져 부서지기 쉽고, 골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K가 부족하면 점막출혈,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타민A부터 비타민K까지 종류별로 비타민 결핍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각 비타민별로 결핍되면 증상이 다른 만큼 일상에서 비타민을 잘 섭취하는게 좋겠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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