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마 전 일이 생겨서 서울에서 전라도 광주를 갈 일이 있었는데 KTX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가는 것이고, 게다가 KTX는 타본 적이 없어서 잘 갈수 있을지 걱정도 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잘 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혹시 제가 했던 걱정들을 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러면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표를 구매해야 되는데요, 요즘에는 다들 인터넷이나 어플리케이션으로 대부분 표를 구매합니다. KTX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날짜, 시간대의 표를 구매할 수 있으며 대부분 이 단계까지는 원활하게 진행합니다. 그러면 대충 이런식으로 타는 곳과 몇 호차인지, 그리고 좌석번호가 나와있겠죠? 그러면 이제 당일날 KTX를 타러 가는데 거기에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걱정이 되어 찾아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하철을 자주 타기 때문에 저는 KTX도 왼족 이미지처럼 개찰구가 따로 있을 줄 알았습니다만, KTX에는 개찰구가 따로 없습니다. KTX를 타는 출발역으로 가서 전광판이나 안내판을 보면서 KTX를 타는 곳으로 가서 인터넷이나 어플로 구입한 예매권에 나와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타시면 됩니다. 보통 KTX는 타는 곳으로 들어가면 내려 가는 곳이 여러 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그곳에서 타는 곳 번호를 확인하셔서 해당 번호가 쓰여져 있는 곳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타는 곳으로 내려오면 이제 호차 번호가 있는데요, 호차 번호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KTX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일정 간격으로 나누어 1호차, 2호차와 같이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한 호차에는 보통 오른쪽 이미지처럼 좌석이 나뉘어져 있는데요, 즉 해당되는 호차 입구로 탑승하여 해당 호차에서 자신의 좌석을 찾아서 앉으면 됩니다.
네, 표 검사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문득 추가로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요, '개찰구도 없고 표검사도 따로 안하면 표를 안사고 와서 타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하는 의문입니다.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KTX에는 자동화 시스템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KTX 기장은 누가 어느 자리에 앉아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예약도 되어있지 않은 자리에 앉아있는 경우 승무원이 와서 예약 정보나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표를 예매하였고, 지정된 자리에 착석하는 경우에는 따로 검사도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간단하게 KTX 타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걱정했던 사람이 있으면 이번 글 보고 걱정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다들 KTX타고 어디 갈 일이 있다면 이번 포스팅 참고하셔서 잘 다녀오시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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