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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사람들이 더 편리함을 추구하는데요, 이번 시간에 알아볼 것은 그 편리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온 지쿠터입니다. 지쿠터는 전동 킥보드를 공유하고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양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전동 킥보드죠. 길거리에 가다가 전동 킥보드가 덩그러니 있는 모습은 자주 봐왔을겁니다. 그렇다면 이번 시간에는 지쿠터 이용방법과 요금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지쿠터 이용 방법

 

 

먼저 휴대폰 앱스토어에서 지쿠터 앱을 다운받습니다. 다운을 받고 해당 앱을 켜서 회원가입을 한 뒤 카드를 등록합니다. 그러한 과정이 완료되고 나면 지쿠터 앱 내에 지도가 표시되는데요, 지도를 보면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초록색 배경 원 안에 G라고 써있는 것들이 있죠? 해당 위치로 가면 왼쪽 이미지처럼 지쿠터가 있을겁니다.

 

 

그러면 지쿠터의 양 손잡이 가운데 부분을 보면 저렇게 QR코드가 있고, 지쿠터 어플 내에도 하단 가운데에 QR 스캔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해당 버튼을 눌러서 저 QR코드에 가져다 대면 소리가 나면서 대여가 완료되죠. 그러면 타고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해서 다시 어플을 키고 이용 종료를 누른 뒤 주차되어 있는 지쿠터의 사진을 찍어주기만 하면 끝납니다. 요금은 이용 종료시 자동으로 사전에 등록해두었던 카드에서 빠져나가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지쿠터 이용 요금

 

 

지쿠터의 이용 요금은 지역에 따라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요금은 처음 1분이 300원이며 이후 1분당 130원씩 부과되는 방식이죠. 예를 들어 지쿠터를 대여하고 이동한 뒤 이용 종료를 눌렀는데 이용 시간이 5분인 경우 처음 1분 300원 + 이후 4분 520원(130원 x 4분) 해서 총 820원이 부과되는 셈입니다. 또 주의할 점은 야간 이용인데요, 심야요금의 경우 첫 1분부터 1,000원이며 이게 적용되는 시간은 0시 ~ 5시이니 지쿠터를 탑승하기 전 시간 확인 한번 해주시면 나중에 요금이 부과되었을 때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겠죠? 

 


 

지쿠터 서비스 지역 

 

 

현재 지쿠터는 매우 다양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하여 그 외 다양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데요, 혹시 본인 지역에도 지쿠터가 서비스중인지 궁금하시면 가장 간단한 방법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주변에 탑승 가능한 지쿠터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입니다. 

 


 

지쿠터 주의사항

 

 

지쿠터는 2020년 12월 10일부로 운전면허증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안전 관련 문제로 인하여 다시 원동기면허 소지자만 운전할 수 있도록 하고 인명보호 장구 착용을 의무화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켜서 이 법은 내년 4월경부터 시행될 예정이죠. 즉, 다시 법이 개정되기 전인 4월 이전까지는 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사고가 날 경우 불법 무면허 운전으로 들어가버리기 때문에 항상 안전 유의하셔서 지쿠터를 이용하시길 권장드리며, 가급적이면 면허가 없는 사람들은 이용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다양한 지역에서 공유 전동 킥보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지쿠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솔직히 걸어가긴 멀고 차 타고가긴 가까운 어중간한 거리이거나, 급하게 이동을 해야 될 일이 있을 때 지쿠터를 이용하면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점점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그만큼 전동 킥보드 관련 사고도 많이 나기 때문에 주의하시고 더 자세한 내용은 올해 4월 법이 개정되어야 알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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