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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아볼 것은 장례식 부조금 금액에 관한 내용입니다. 젊은 친구들이야 사실 주변에 친한 친구가 죽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나이를 먹다보면 친구의 가족이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갈 수도 있고, 또 20대가 되면 대학교, 취업을 하면 회사 사람 등 어찌되었든 간에 장례식에 참석할 일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 경우 보통 돌아가신 사람에 대해 슬퍼하는 뜻으로 내는 돈인 조의금을 내야 되는데요, 장례식을 한번도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과연 얼마를 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죠?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조의금? 부조금?

먼저 부조금은 부조를 위해 내는 돈입니다. 크게 기뻐할 때 내는 축의금과 장례식 등 슬픈 일에 내는 조의금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죠. 몇몇 사람들은 부조금이라고 하면 장례식장에서만 내는 돈을 말하는 줄 아는데 축의금도 일종의 부조금이란 사실, 다만 보통 축의금이라 표현을 하고 부조금이라고는 표현을 잘 안할 뿐이죠. 반면 장례식장에서는 조의금이라는 말보다 부조금이라는 말이 더 자주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조금 기본적인 팁

먼저 기본적으로 보편적으로 3만원 또는 5만원을 냅니다. 홀수로 맞춰서 내는 것을 예의로 보는 관습이 있기 때문에 3만원 또는 5만원을 내는 것이 적합하죠. 친했던 사람이 사망하거나 하는 장례식에는 더 많이 내서 7만원을 낼 수도 있습니다. 다만 9만원은 아홉수 때문에 내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미성년자

미성년자의 경우 장례식에 불렸다면 부조금(조의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애초에 학생이 무슨 돈이 있기를 하며 오히려 내는 것을 이상하게 느낄수도 있습니다. 그저 어린 학생이 장례식장에 참석해 준 것만으로도 유족들에게 있어서는 기특하고 고마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생

대학생의 경우에는 미성년자와 마찬가지로 자리에 와준것만으로도 고맙게 여기긴 하지만, 보통 3만원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대학교 같은 과 동기나 선후배에 관련된 사람이 돌아가셨을 경우 앞으로도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마주쳐야 할 일이 많이 있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내는데 안내는 것도 좀 그렇고 그런 느낌입니다. 

 


 

성인

성인은 부조금을 낼 때 기본적으로 5만원을 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상주와의 친분을 감안해서 더 많은 금액을 내기도 하죠. 친인척의 장례식인 경우 10만원을 내는 경우가 많으며, 친인척이 아니더라도 굉장히 친한 경우 10만원 이상을 내기도 합니다. 

 


 

마무리

가장 적당한 것은 형편에 맞게, 그리고 그 사람과의 관계에 맞게끔 부조금을 내는 것이겠죠? 만약 형편이 어려워 돈을 내지 못하더라도 장례식장에 와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유족들에겐 고마움이 있을겁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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