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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라면 두 갈래의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포경수술을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으로 말이죠. 태어났을 때 바로 부모님의 의사에 따라 포경수술을 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는 성장하면서 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또 자신의 의지로 주변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아니면 부모님에게 낚여서 한 사람도 있겠죠. 여하튼 흔히들 포경수술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너 포경수술 했냐?"라고 묻는 것 보다 "너 고래 잡았냐?"라고 물어보는데요, 왜 포경수술을 한 것이 고래를 잡은게 되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포경수술이란?

먼저 포경수술에 대해서부터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면 포경수술은 남성기에서 귀두를 감싸고 있는 포피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주로 국내에서는 하면 위생에 좋다는 인식으로 인해 많이 하는 편이나 실제 선진국들의 수술 비율이 10% 미만인 것을 보면 그렇게 신빙성이 있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포경수술이 고래잡이인 이유

먼저 포경수술은 한자로 하면 包莖手術이라고 표기합니다. 쌀 포(包), 줄기 경(莖), 손 수(手), 재주 술(術)을 써서 포경수술이죠. 근데 한국어로는 포경이라는 말이 고래를 잡는다는 뜻도 있습니다. 이때의 포경은 捕鯨으로 잡을 포(捕)에 고래 경(鯨)을 사용하는데요, 여기서 알 수 있듯이 포경수술의 포경과 고래를 잡는 포경이 동음이의어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옛날 사람들이 포경수술을 고래잡이에 빗대어 표현했고 그게 현재까지 쭉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마무리

현재까지도 포경수술은 해야된다는 쪽과 안해도 된다라는 쪽이 서로 논쟁을 벌이고 있죠. 과거에는 해야된다는 쪽이 우세했지만 현재는 '하고 싶은 사람만 하면 되지, 필수는 아니다'라는 의견이 압도적입니다. 뭐 여하튼 하면 냄새가 하기 전 보다 덜 나는 것은 사실이죠. 여하튼 이번에는 포경수술이 왜 고래잡이가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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