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안다니고 운전면허 따기 (2종 보통)

자동차는 우리 삶에 있어서 굉장히 편리한 이동수단입니다. 가족끼리나 친구들끼리 여행을 갈 때 운전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있는 경우 목적지까지 편하게 갈 수 있죠. 하지만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 운전면허를 따는 것을 고려합니다. 하지만 운전면허학원의 경우 비용이 대체로 60만원선이고 거기에 학과시험, 기능시험, 도로주행 응시료 및 체력검정이나 임시면허 발급비용 등을 합산하면 비용은 더욱 늘어납니다. 그렇다면 학원을 안다니고 운전면허를 딸 수는 없을까요? 이번 시간에는 학원 안다니고 운전면허를 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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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학원에 다니는 이유

먼저 학원에 다니지 않고 운전면허를 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다만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학원에 다니는 이유는 그도 그럴게 주변에 운전을 제대로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가 흔치 않다는 것이죠. 또한 기능시험의 경우 몇 차례 시험 내용이 바뀌었기도 하고 또한 알려주는 사람도 시험에서 어느 부분이 감점 요소가 있는지 정확한 요소들을 전부 알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운전면허학원을 다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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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다니지 않고 면허를 따려면? 

우선 운전면허를 따는 방법은 통상적으로 위의 이미지대로입니다.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신체검사를 받은 뒤 학과시험을 보고, 기능시험을 본 뒤, 연습면허를 발급받고 도로주행 접수를 해서 본 면허증을 발급받는 것이죠. 이 모든 것은 운전면허학원이 아니라 면허시험장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고 따라서 학원에 다니지 않은 상태로 위의 내용들을 면허시험장에서 이수한다면 면허를 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모든 접수는 방문해서 해도 되지만 인터넷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도로교통공단의 운전면허시험 통합민원서비스(https://www.safedriving.or.kr/)를 이용하면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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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안다니고 면허 딸 때 필요한 것

먼저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에게 운전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줄 사람입니다. 경우에 따라 가족이 될 수도, 친구가 될 수도 있겠죠? 알려주는 사람은 운전에 익숙하면 좋고 또 거기에 안전운전을 하는 사람이면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알기 쉽게 설명해줄 수 있어야 하겠죠? 그 외에는 신분증 및 증명사진, 응시료 정도가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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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을 얼마나 절감할 수 있을까?

운전면허 학원 가격 (일부 상이) 

면허시험장 기준 비용 

우선 학원을 다니지 않고 시험을 치뤄서 전부 한번에 다 합격한다는 가정 하에 소요되는 총 비용은 신체검사 6,000원, 학과시험(필기시험) 10,000원, 기능시험 22,000원, 연습면허증 발급비용 4,000원, 도로주행시험 25,000원입니다. 다 합치면 67,000원이네요. 그에 반해서 학원의 경우 기본으로 기능과 도로주행 교육을 듣는데 60만원 정도가 깨지며 기능시험이나 도로주행 응시료 역시 면허시험장보다 더 비싸게 받습니다. (전문학원의 경우 기능시험 응시료 3만원대, 도로주행 4만~5만원대) 그렇기 때문에 그냥 순전히 학원 교육비용으로 내는 돈을 절감할 수 있고, 거기에 시험 응시료도 더 저렴하여 합하면 60만원 정도 이상의 돈을 절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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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안다니고 운전면허 따기 팁

우선 학원에 안다니고 운전면허를 따려면 도와줄 사람이 꼭 있어야합니다. 어느정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이제 교육부터 신청해서 학과시험(필기시험)까지는 간단하게 혼자서 공부하고도 합격할 수 있고 그 이후 기능시험부터는 실제 차량을 운전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죠. 저 같은 경우는 어플과 유튜브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우선 학과시험(필기시험)은 이 어플을 통해서 모의고사들을 풀어보면서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본적인 도덕소양이 있고 신경을 조금만 쓴다면 쉽게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회분 정도를 풀어봤는데 다 합격점인 60점이 넘어서 바로 시험 접수한 결과 75점으로 합격했습니다. 기능시험은 유튜브를 많이 참고했는데요, 기능시험은 어느 시험장이던, 학원이던 코스는 똑같기 때문에 영상을 통해서 감을 익혔습니다. 

위 영상을 여러 번 돌려보면서 대략적인 감을 익히고 기능시험을 한번 치뤘었는데 첫 기능시험은 직각주차부분에서 선을 여러 차례 밟아서 떨어졌습니다. 실제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2종보통 기능시험에 있어서 직각주차부분에서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이렇게 따로 직각주차 공식을 알려주는 영상도 있었습니다. 이후 이 직각주차 영상과 더불어 위의 영상을 돌려보면서, 또 친구차로 감을 더 익히면서 두 번째 기능시험을 봤는데 합격했습니다. 이제 도로주행만 합격하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데요, 도로주행도 마찬가지로 유튜브에 보면 각 시험장 또는 학원의 코스들을 알려주는 영상도 있을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강서면허시험장에서 면허를 따고 있는데 이렇게 보시다시피 코스 안내와 더불어 여러 가지 조언들이 있는 영상들이 있어서 현재 해당 영상을 보면서 코스를 익히고 있습니다. 도로주행의 경우 코스를 익히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되고, 또 차가 많이 안다니는 시간대에 시험을 보는 것이 좋은 선택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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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학원 안다니고 운전면허를 따는 방법이나, 또 각종 팁들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아무리 이론을 완벽하게 기억했더라도 실제 운전석에 앉는 것과는 차이가 굉장히 심하니 도와줄 가족이나 친구가 없다면 비싸더라도 그냥 운전면허학원에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