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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 달이면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진행됩니다. 이번 대선은 3월 4일(금), 3월 5일(토) 각각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투표가 진행되며 본투표는 3월 9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다가 확진이 되면 일주일간 자가격리를 해야됩니다. 그러면 코로나 확진이라 자가격리중인 사람은 대선 투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자 대선 투표

먼저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들도 대선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투표들이 각 투표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것과 달리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 사이에 투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먼저 코로나 확진이 되지 않았거나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이 먼저 투표들을 진행하고, 그 이후에 1시간 30분 동안 투표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는 선거 당일 일시적으로 외출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5일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확진자, 자가격리자 대선투표

다만 이들은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서 도보나 자차, 방역 택시를 이용하여 투표장까지 이동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대중교통이나 일반 택시는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죠. 그러나 자가격리자들 중 누가 택시를 탔고, 누가 대중교통을 이용했는지는 사실 세세하게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또 이와 더불어 구체적인 이동방법과 이동시간 등은 선관위와 협의 후 세부수칙을 확정하여 별도로 추후 설명하겠다고 합니다. 

 


 

대선투표 당일 이상증세가 있다면?

만약 선거 당일에 투표를 하러 왔는데 열이 나거나 이상 증상이 있는 유권자의 경우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과 더불어 복지부 장관은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와 선거사무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직접적인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마무리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을 넘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대선 투표에 궁금증을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코로나에 걸렸거나 자가격리 대상자라고 해서 대선 투표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기에 다들 대선 투표 꼭 참여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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