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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알아볼 것은 컨시어지입니다. 생소한 단어일수도, 이미 알고 있는 단어일수도 있는데요, 점점 사용 용례가 늘어나는 말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과연 컨시어지라는 말은 어디에서 나왔고, 어떤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컨시어지(Concierge) 뜻

현재는 호텔의 종합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19세기 유럽 호텔산업이 급격하게 발달하면서 당시 고객을 환영하고 객실의 열쇠를 관리하던 사람이 바로 컨시어지라는 것이죠. 이 컨시어지는 호텔에서 고객의 종합적인 요구를 받아들이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고급 호텔의 전문 매니저나 집사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무 호텔에나 컨시어지가 있는 것은 아니고, 고급 4성, 5성 호텔의 경우 웬만하면 존재합니다. 

 


 

컨시어지 다른 뜻 

윗 문단에서 더 나아가 현재는 굳이 호텔이 아니더라도 고객의 니즈, 요구에 맞게 해결해주는 사람을 컨시어지라고 하기도 합니다. 고객의 취향에 맞추어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이죠. 대표적으로는 우리은행에서 컨시어지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요즘 애들을 'MZ 세대'로 부르고 가상 세계라고 부르면 될 것을 '메타버스'라고 부르고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괜히 있어보이기 위해 저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호텔이라면야 원래부터 컨시어지라고 했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쳐도 호텔이 아니면서도 괜히 '매니저'라는 더 익숙한 말이 있는데 그걸 두고 '컨시어지'라는 단어를 선택했어야 싶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컨시어지라는 말에 대해 뜻과 유래, 그리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컨시어지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무슨 말이지 싶을 수도 있겠지만, 뭐 그냥 매니저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짧게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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