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2기 지원자 E조 & F조

이번 포스팅에서는 C조 & D조 면접자들에 이어 E조와 F조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조와 F조에서는 기존 A, B, C, D조 면접영상과는 달리 5명씩 등장하여 총 10명의 지원자가 면접을 보았는데요, 한번 어떤 지원자들이 면접을 보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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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2기 면접 E조 

1. 최고다윽박

최고다윽박은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진행하고 있는 스트리머 입니다. 최고다윽박은 이때까지 자신을 이기고 살아왔는데 최근에는 지고 있으므로 자신을 이기기 위해, 도전을 하고 싶기에 지원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말보다는 행동으로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고 멘탈적인 부분을 피지컬갤러리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군대 전역 후 아버지가 얼마 안가 돌아가셨고, 본인이 사는곳이 워낙 깡시골이라 버스도 잘 다니지 않아 막노동 현장에 나가는 것도 힘들고 어머니를 보살펴야 된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뉴스에도 나올 정도의 사고와 그 외 논란들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의문을 가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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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과장

이과장은 중소기업에 오랜 기간 다녔으며 중소기업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컨텐츠는 여러 중소기업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처우가 열악한 중소기업들에 대한 비판, 소소한 일상사를 올리는 정도였는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중소기업 비판이 현실적이고 직설적으로, 사이다같은 비판으로 어느 순간 구독자가 급상승하게 되었죠. 혼자서 촬영, 기획 등 많은 부분을 유튜브에 할애하고 있다보니 정신적으로 멘붕이 와서 그런 것들을 겪다보니 가장으로 가장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족을 이끌어가야 되는데 제 할일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도전정신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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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머독

머독은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게임방송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인데요, 개인적으로 지인분들이 1기에 지원을 하게 되어서 가짜사나이 1기를 챙겨보게 되었는데, 1기에서 훈련을 받는 지인들을 보니 본인이 알고 있는 지인들이 아니였다고 합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게 되고, 본인 스스로 평소 끈기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여 이번 가짜사나이를 통해 그런 것들을 고치기 위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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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승준(영알남)

양승준은 유튜브 영알남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주로 많은 촬영들을 해외에서 진행하며 해외여행에서 겪는 스토리들이나 팁들을 자주 소개하는 컨텐츠가 있었습니다. 1기에 처음 모집 공고가 나왔을 때는 본인이 너무 열심히 살고 있어서 생각도 안했었지만, 현재 코로나 사태로 해외를 다니는게 불가능해져서 본업을 못하게 되니 삶이 자연스럽게 나태해지고 우울해져 가짜사나이를 통해 힘과 에너지를 얻으며 이 기회를 본인의 터닝포인트로 바꾸고 싶다며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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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샘 김

티비 오디션 프로그램 K-POP스타에서 준우승을 하고 데뷔하여 23살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샘 김은 2~3년 전부터 계속 슬럼프에 빠진 것 같다며 가짜사나이 2기에 나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에 살다가 한국으로 오게 되었는데 가족들은 다 미국에 있어서 외로움도 탄다고 하고 이러한 것들을 극복하고 더 열심히 살고 싶다고,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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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2기 면접 F조 

1. 재민TV

재민TV는 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스트리머로 1기때도 지원을 했으나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합니다. 또한 면접에서 과거 언어장애가 있어서 왕따를 당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본인은 제 2의 전환점이 해병대를 전역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였는데, 해병대의 안되면 될때까지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제 2의 전환점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허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본인과 타협하는 등 나태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는데 가짜사나이 2기를 통해서 제 3의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지원자들과는 달리 지원하게 된 동기중 70%정도는 조회수 때문에 하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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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까로TV

Vlog를 진행하고 있는 스트리머로 크로스핏 코치를 하고 있는 까로TV는 운동을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7년동안 똑같은 생활을 하게 되니까 매너리즘에 빠지고 동기부여도 없고 흘러가는 대로 살고 그런것을 깨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고, 하다보니까 가짜사나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원해서 만약 새로운 환경에 가면 좀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서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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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재원

유튜버로 활동중인 조재원은 다양한 영상이 페이스북에서도 화제를 불어일으키기도 했었는데요, 지원 동기는 자신을 많이 발전시키기 위해서라고 하고, 예전처럼 작은 것에도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으며 훈련을 받으며 고쳐나갈 수 있게 되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엔 힘든 일이 있으면 친구들과의 만남, 취미생활을 통해 해 해결했는데 요즘에는 술, 담배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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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곽지혁

곽지혁은 주로 해외 축구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대해 다루는 유럽 축구 투어 가이드이자 유튜버로 다양한 해외 축구 선수, 감독 또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찾아가 사인을 받거나 선물을 주는 등의 영상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가이드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현재 코로나 이슈때문에 굉장히 힘들어져서 예전의 열정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용기를 복돋아서 좀 더 바꾸고 싶다는 계기를 만들고 싶어서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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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현민

대한민국의 방송인으로서 광주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한 후 카이스트에 13학번으로 입학하였습니다. 과거 더 지니어스2 블랙가넷 예능에 일반인 자격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소속사에도 들어가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면접에서 본인은 뭐든지 잘 하려고 하는 편이긴 한데 실제로 1등을 해본 적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이 정도 해면 됬다, 이 정도 결과만 됬다'와 같은 마인드가 깔려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쉽게 포기하려는 성향이 있다고 밝히고 정신력으로 이겨낼 수 있다라는걸 본인 스스로에게도 보여주고 싶다고 하여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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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짜사나이 2기 지원자 면접 E조와 F조를 알아봤습니다. 과연 어떤 사람들이 뽑혀서 어떤 훈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또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훈련생들이 어떻게 훈련을 헤쳐나갈 것인지 기대하게 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