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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추미애 아들의 진단서가 공개됨으로서 많은 분들이 궁금증을 가질 추벽증후군에 대한 내용입니다. 과연 추벽증후군이란 무엇인지, 어떤 이유로 생기게 되는 것인지, 또 어떤 증상들이 있고 치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추벽증후군이란?

우선 추벽은 무릎 슬개골 뒤와 연골 측면에 위치해 있는 4개의 얇은 막입니다. 이 막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정상에 비해 과도하게 커지고 추벽이 붉게 변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바로 추벽증후군입니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연골까지 동반 손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초기치료가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추벽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사라지는데 추벽이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추벽증후군이 나타나곤 합니다. 보통 무릎 사용이 많은 운동선수들에게 주로 나타나며, 또한 무릎에 갑작스런 충격을 받거나 관절염이 진행된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벽증후군 증상

추벽증후군은 보통 무릎 관절을 이용할 때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서 무릎 내부에서 무언거 걸리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더 나아가서는 슬개골 하부의 연골에 탄력성이 떨어지는 연골연화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감싸주는 역할을 하는 연골이 손상되어 약해지면 탄력성이 기존에 비해 떨어지면서 연골연화증을 유발하는 것이죠. 부드러웠던 막이 딱딱해지면서 추벽이 충돌하며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추벽증후군 치료

추벽증후군을 치료할 때는 무릎의 운동량을 현저히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심한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도저히 안되는 경우에는 관절 내시경을 통해 추벽 제거 시술을 하기도 하는데요, 추벽 제거 시술을 하고 난 뒤 3~5일 정도면 어느정도 일상 생활이 가능해지나 그 이후 무릎 사용을 최대한 주의해야 하며 6~7주가 지나면 달리기 같은 활동도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다만 개인의 추벽 상태에 따라서 내용이 달라지기 떄문에 수술 이후 1~2주정도 까지는 목발을 착용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추벽증후군 예방

추벽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장시간 무릎을 많이 사용하는 활동, 예를 들면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나 오래 서있는 것, 등산, 달리기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무릎 꿇기 등은 슬관절을 압박하기 때문에 평소에 피하는 것이 좋고, 특히 양반다리로 앉는 것 때문에 다른 서양나라보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추벽증후군에 걸리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추벽증후군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이 되면 추벽이 사라지는데 사라지지 않고 추벽이 남아있는 경우 추벽증후군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보통 성인 3명중 1명이 추벽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추벽이 있으며, 평소에는 그렇게 문제되지 않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추벽이 남아있는 사람이 무릎 관절을 과하게 사용하는 일을 하면 추벽증후군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추미애 장관의 아들이 휴가때 복귀날이 되어도 미복귀한 뒤 추후 연락을 통해 병가를 연장했다는게 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막무가내식으로 아프면 그럴 수 있다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만 복귀날 이전에 미리 연락을 해서 조치를 취했어야 되는게 먼저라고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어 회사 직원이 휴가를 내고 갑자기 복귀해야 되는 날 당일 '수술 때문에 휴가를 연장해주세요'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여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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