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효능과 부작용, 빈속(공복)에도 괜찮을까?

살다보면 종종 몸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곤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머리가 아픈 두통, 치아쪽이 아픈 치통, 배가 아픈 복통, 생리로 인한 생리통, 허리가 아픈 요통 등 다양합니다. 또한 몸에 열이 많이 나서 전체적으로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기도 하죠. 심한 경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기도 하는데요, 너무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간단한 진통제로 해결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진통제로는 바로 타이레놀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이레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고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빈속에 먹어도 괜찮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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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간단 정보

타이레놀은 미국 존슨앤드존슨사가 개발한 상품으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진통제입니다. 적정량만을 사용하고 알코올과 혼용하지 않는 한 현존하는 진통제 중 부작용이 거의 없어 누구라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닐린계 화합물. 국내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의사의 처방 없이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약 중 하나입니다. 복용량을 준수하고 술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다면 이부프로펜보다 부작용이 적은 약이라 평가되지만 과다 복용하거나 술과 함께 복용할 경우 혼수 상태 내지는 사망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실 지금 발견되어 미국 식약청인 FDA에 승인을 요청할 시에 100% 거부될 수 밖에 없다는 약입니다. 부작용이 너무나 치명적이라 사실 제약회사 출신 교수에 따르면 FDA에서 시장에서 철수 시키고 싶으나, 워낙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사용하고 그 작용 또한 입증은 된 관계와 이부프로펜과 다른 방식의 작용으로 철수가 불가능하여 불가피하게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않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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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의 효능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인체에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제거하여 통증을 차단하고 열을 내리는데 다른 진통제에 비해 효과도 좋을 뿐더러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타이레놀의 효능에는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그 외에도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 치통, 관절통, 류마티앙 통증에도 통증을 완화시켜줍니다. 이처럼 다양한 웬만한 통증들은 타이레놀로 완화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농담삼아서 타이레놀을 만병통치약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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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의 부작용 

타이레놀 관련 주의사항으로는 1)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이 약이나 다른 해열 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하며 이러한 사람이 이 약을 복용하면 간손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하한 2)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한 환자에서 매우 드물게 급성 전신성 발진성 농포증(급성 전신성 발진성 고름물집증)(AGEP), 스티븐스 - 존슨 증후군(SJS), 독성 표피 괴사용해(TEN)와 같은 중대한 피부 반응이 보고되었고, 이러한 중대한 피부반응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중대한 피부반응의 징후에 대하여 환자들에게 충분히 알리고, 이 약 투여 후 피부발진이나 다른 과민반응의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3) 이 약은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일일 최대 용량(4,000mg)을 초과할 경우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 약을 일일 최대 용량(4000mg)을 초과하여 복용하여서는 아니되며,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하는 다른 제품과 함께 복용하여서는 안됩니다.

또한 몇몇 사람들 1) 이 약에 과민증 환자, 2) 소화성궤양 환자, 3) 심한 혈액 이상 환자, 4) 심한 간장애 환자, 5) 심한 신장(콩팥)장애 환자, 6) 심한 심장기능저하 환자, 7) 아스피린 천식(비스테로이드성 소염(항염)제에 의한 천식발작 유발) 또는 그 병력이 있는 환자, 8) 다음의 약물을 복용한 환자 : 바르비탈계 약물, 삼환계 항우울제, 9) 알코올을 복용한 사람은 타이레놀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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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속에 타이레놀을 복용해도 괜찮을까?

먼저 보통 약을 먹을때 식후 30분에 먹는 경우가 많아서 혹시 타이레놀도 그러하진 않을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렇다면 많은 약들은 왜 식사 후 30분이 지나서 먹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약에 포함되어 있는 소염제 성분 때문인데요, 소염제 성분을 빈속에 섭취하게 되면 위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통증 전달 물질을 차단하는데, 이 통증 전달 물질은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도 담당하기 때문에 이를 차단해버리면 위벽 보호층이 얇아지며 위점막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레놀 같은 경우는 소염진통제가 아닌 해열진통제라 소염제 성분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하루중 아무 때나 빈속에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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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이레놀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빈속(공복)에 타이레놀을 복용해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타이레놀은 아무래도 일상에서 굉장히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통증을 완화시킬때는 타이레놀을 추천드리고, 다만 음주 후 복용은 간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니 절대 금지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