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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점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날씨도 빠르게 더워지고 있습니다. 

 

다들 여름 대비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여름만 다가오면 집안이 너무 습해져서 에어컨을 자주 키는 편입니다만, 항상 틀어놓는데에는 아무래도 전기세가 폭탄마냥 날라올까봐 걱정이 되곤 하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다가오는 여름 대비, 집안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문지를 이용해 습기 제거

신문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신문지는 습기제거 능력에 탁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신문지를 옷장 옷 사이사이에 두면 신문지가 습기를 빨아들여 곰팡이가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밖에 비가 오는 날 집에 도착해서 보니 신발이 흠뻑 비에 젖었을 때도 신문지를 어느정도 뭉쳐서 신발에 넣어두면 습기를 잘 흡수하고, 그로 인해 발냄새도 덜 나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신문지가 습기에 좋긴 한데, 사실 요즘 사람들은 종이로 된 신문을 잘 읽지 않는 편이라 종이신문 구하는 것도 막상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들을 모색해봐야겠죠? 

 


 

숯을 이용하는 방법 

숯같은 경우에는 보면 알 수 있듯이 안에 공간이 군데군데 뚫려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외로 무겁지 않고 가볍죠? 

 

숯은 그러한 내부 틈으로 공기중에 있는 수분을 흡수하여 습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반대로 집 안이 너무 건조할때는 흡수했던 수분을 배출해내어 습도 조절을 해주는 천연 습기 제거제입니다. 

 

숯은 습기 제거 효과만 있는게 아니고 각종 쾌쾌한 냄새들을 흡수해주는 향균작용도 할 뿐더러 살균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숯들도 화분처럼 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서 구입해서 예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 가능하니 조만간 핫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향초를 이용한 습기 제거 

일상에서 보통 집안의 냄새들을 없애기 위해서 향초를 이용하시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향초는 집안의 쾌쾌한 냄새만 잡는게 아니라 꿉꿉한 습기까지도 잡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향초를 구성하고 있는 왁스가 연소되면서 습기를 제거하는 원리인데요, 욕실같은 경우에는 샤워하고 나오면 굉장히 습한데, 그럴 때 향초를 켜준다면 냄새도 잡고, 습기도 잡고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겠죠? 

 


 

베이킹 파우더 활용하기 

베이킹파우더도 습기를 제거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데요, 뚜껑이 없는 컵에 한 컵 넣어서 신발장이나 옷장 등 밀폐된 공간에 넣어줄 경우 습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베이킹파우더의 전분 때문인데요, 전분은 베이킹파우더가 덩어리지지 않게끔 주변의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습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신발장이나 옷장, 창고, 냉장고 등 냄새가 날 수도 있는 공간에 넣어줄 경우 베이킹파우더는 숯과 마찬가지로 탈취 효과도 있기 때문에 냄새 제거까지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습기를 제거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아봤는데요, 진짜 너무 습하고 도저히 버티지 못할 것 같은 경우에는 그냥 '전기세 까짓거 얼마나 나오겠어'마인드로 에어컨 제습을 눌러주면 금방 쾌적해지니 사실 제일 간단하고도 편리한 방법은 에어컨 제습이죠. 

 

다음번엔 새로운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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