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냄새 제거하는 여러 방법

오늘의 일상 꿀팁은 바로 집안 냄새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집안 냄새의 경우 겨울철보다는 여름철이 더 심한 경우가 많은데요, 그 이유는 곰팡이들이 더 번식하기 좋은 계절이라 그렇답니다.

꼭 곰팡이가 원인이 아니더라도 다른 원인으로 집안에서는 꿉꿉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오늘은 그러한 냄새들을 제거하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퇴근하고 혹은 학교를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 돌아왔는데, 뭔가 안좋은 냄새가 집안에서 나면 기분도 더 안좋아지겠죠?

집안냄새를 제거하려면 먼저 집의 모든 방의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적절한 시간동안 환기부터 시켜주어야 됩니다.

환기만 잘 시켜줘도 집안 내부 공기와 바깥 공기가 순환하면서 냄새가 어느정도 빠지기 때문이죠.

바깥에서 냄새가 더 심한 경우가 간혹 있을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기가 우선입니다.

환기를 시켜준 상태로 화장실로 가서 화장실 청소를 시작해주세요.

집안 냄새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하수구로부터 올라오는 냄새, 혹은 변기에서 나는 냄새인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화장실의 경우 백식초를 이용해 솔로 잘 문질러주시면서 청소하면 됩니다.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악취의 경우에는 락스 반 컵, 물 반 컵을 섞어서 하수구에 부어준 뒤에 5분정도 있다가 물을 계속 부어서 아래로 흘려보내주면 제거됩니다.

※ 주의할 점은 백식초와 락스를 동시에 사용하여 두 성분이 섞이게 되면 인체에 해로운 가스가 생성되오니 섞어서 사용하는건 절대로 하지 말아주세요.

또, 냄새의 원인은 주방에서 나는 경우도 있고, 냉장고에서 냉장고를 열때마다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도구를 이용해서 냄새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숯 같은 경우에는 수많은 구멍이 뚫려있기때문에 그 구멍들로 냄새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으며, 식품을 빨리 상하게 하는 부패균이 발생하는걸 억제해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두면 식품 신선도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요즘에는 숯을 화분처럼 해서 판매하는 것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구매하여 주방에 하나 두면 탈취효과도 되고 장식효과도 볼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나겠죠?

베이킹소다도 탈취효과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조그만한 그릇에 담아 랩을 씌운 후에 젓가락이나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작은 구멍을 여러개 뚫은 뒤 냉장고에 두게 되면 냉장고안의 여러 음식물 냄새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의 경우 가루로 되어 있던게 굳어졌다면 효과가 다 된 것이기 때문에 굳어졌을때마다 교체해주시면 되구요.

씽크대에서 나는 냄새의 경우에는 굵은 소금을 물에 풀어 그 물로 싱크대를 세척을 하면 냄새를 유발하는 싱크대 구석구석의 찌들어있는 때를 제거할 수 있고, 물 반컵에 식초 두 큰술을 넣고 배수구로 흘려주면 아래에서부터 올라오는 좋지 않은 남새들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탈취제를 이용하는 방법은 쉽고 간편하지만 냄새를 근본적으로 잡아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별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만, 만약 집에 중요한 손님이 오거나 특별한 기분을 느끼고 싶은 날에는 탈취제를 이용해 냄새를 일시적으로 잡아줄 수 있습니다.

혹여 탈취제를 이용하시려는 분들은 환기를 시켜주신 뒤에 탈취제를 뿌려주시면 그 효과를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집안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제일 중요한 것은 냄새의 원인을 파악해서 해당 원인 자체를 없애버리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최근에는 저런 뿌리는 일시적인 탈취제 말고도 지속적으로 냄새를 잡아주는 탈취제도 많이 등장했으니 구매하셔서 탈취를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들 집안냄새 제거하고 편안하게 쉬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