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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나 치킨, 햄버거 등을 먹을 때 같이 딸려오는 콜라, 하지만 양이 많은 콜라가 올 경우에는 종종 먹다가 중간에 남기곤 하죠. 

 

그렇게 남은 콜라를 어느정도 방치하게되면 탄산이 다 빠져서 그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없을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러한 남아있는 탄산 빠진 콜라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봅시다! 

 


 

콜라를 청소도구로 활용하는 법 

김이 빠진 콜라를 청소용품처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우선 김빠진 콜라를 주방용품에 부어주시고 그대로 한 시간 정도 냅둔 후 세척해주시면 주방용품의 그을음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또 가스레인지를 청소할때 가스렌지 사이사이에 김빠진 콜라를 붓고 30분정도 기다렸다가 수세미나 솔로 문질러 닦아주면 찌든때가 제거되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옷에 기름얼룩이 남았을 경우에는 사이다를 잘 뿌려서 비벼준 다음 세탁기를 이용해 빨면 얼룩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이 경우에는 콜라로 할 경우 오히려 콜라 얼룩이 남을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위의 콜라를 청소도구로 사용하는 법들은 콜라의 산성, 그리고 강한 세척력을 이용한 방법들이죠. 

 


 

고기 및 양념 등 먹을 것에 사용하는 법 

먹다 남은 콜라를 고기를 재울 때 함께 넣어주면 고기의 누린내를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고기를 훨씬 연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콜라안의 성분중 인산이 단백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효과입니다. 

 

또 고기를 먹을 때 빠지면 안되는 쌈장, 쌈장에도 콜라를 조금 부어 섞어주면 쌈장에서 약간의 달콤한 맛이 추가되어 더 맛있을뿐더러 시간이 지나면 쌈장은 보통 굳어버리는데 그러한 것을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맛도 좋아지고 보관도 더 오래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 셈이죠. 

 

이뿐만이 아니라 콜라를 아얘 요리에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찜닭을 할 때 콜라를 부어 콜라로 닭을 쪄내는 방법입니다. 

 

콜라가 닭의 누린내를 잘 잡아줄 뿐만 아니라 달달한 맛도 추가되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콜라찜닭이라고 검색을 하면 많은 레시피들이 나오니 집에 남아있는 김빠진 콜라가 많다면 한번 시도해보는것도 좋겠죠? 

중국에는 아얘 콜라로 요리를 하는 '커러지치'라는 요리가 있는데 이는 한국어로 직역하면 '콜라 닭 날개'라는 의미로 닭 윙을 콜라, 생강, 팔각, 레몬즙 등을 첨부하여 졸이는 요리입니다. 

 

콜라가 부가재료가 아닌 메인재료로 사용되는 요리들이라니,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 

 


 

마무리하며...

옛날에는 저도 김빠진 콜라를 그냥 밍밍해도 마셔버리거나 버리기만 했는데 요즘에는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김빠진 콜라를 활용하는 법들이 있으니 여러분들 개개인 상황에 맞게끔 사용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도 더 좋은 팁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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