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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나 발톱이 피부를 파고 들어가 염증 및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내향성 손톱, 내향성 발톱이라고 일컫는데요, 만약 본인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그냥 평범한 길을 걸을때도 통증이 동반하기 때문에 많이 불편한 질환이죠. 

 

오늘은 이 내향성 손톱, 발톱에 대해서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지, 어떻게 하면 치료할 수 있는지, 또 치료한 후에 어떻게 하면 예방을 할 수 있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향성 발톱, 손톱의 원인

이러한 질환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나 주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발톱 무좀입니다. 

 

발톱 무좀균이 발톱의 영양분을 갉아먹으며 발톱이 점점 딱딱해지고 수분을 잃어가면 끝부분이 점점 안쪽으로 수축하게 됩니다. 

 

무좀균이 원인이 아니더라도 평소 오랜기간 걷거나 발 끝부분에 강한 압력을 주는 축구같은 운동을 하는 것도 내향성 발톱의 원인이 될 수 있죠. 

 

손톱같은 경우도 손끝을 지나치게 압박하는 행동을 자주 한다거나, 키보드를 너무 지나친 힘으로 꾹꾹 눌러서 타자를 친다거나 하는 버릇들도 원인이 됩니다. 

 

또 손톱이나 발톱을 지속적으로 둥글게 깎으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해당 원인은 방송에서도 나왔으며, 의사들이 내향성 손톱, 발톱 수술을 한 뒤에 충분히 자라게 냅둔 다음 깊게 깎지 말되 모양은 1자로 깎으라고 말을 하죠. 

 


 

내향성 발톱, 손톱의 치료 

이게 괜찮은 수준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괜찮아지기도 하는데, 만약 손톱,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곪는 정도라면 치료를 해야됩니다. 

 

많은 분들이 범하시는 실수가 이런 경우 파고든 부분을 더 깊게 자르는 행동인데, 이는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고 하니 함부러 자르지 않는걸 권장합니다. 

 

아직 염증이 나는 수준이나 곪지 않았다면 위의 방법을 이용해서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경과를 바라보는게 좋고, 만약 이미 염증이 나고 곪는 중이라면 민간요법들에 의지하지 말고 병원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게 되면 비절제 치료와 절제 치료로 나뉘어지는데 비절제 치료는 말 그대로 발톱을 무리해서 자르지 않는 치료를 의미하고 이때는 해당 부위를 소독하고 항생제를 처방받는 정도로 끝나게 됩니다. 

 

여기에서 운이 나쁘게 염증이 더 심해지거나 곪는 상태가 더 악화되면 절제 시술 치료로 가야 되는데요, 절제 시술 치료의 경우는 우선 마취주사로 발가락을 마비시킵니다. 

 

그 이후 파고든 부분을 잘라 발톱의 뿌리 부분까지 제거하는 간단한 시술인데요, 대체로 몇 분 내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을 받은 뒤에는 마취가 풀리면 보통 그 다음날까지 통증이 지속되고, 붕대를 완전히 풀 때까지 물이 닿지 않게끔 해야되니 샤워나 목욕하는데 굉장히 불편합니다. 

 

비닐봉투 두겹으로 발을 감싸고 고무줄로 꽉 고정시켜서 조심스럽게 샤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 

 

위의 방법은 민간요법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해당 답변글에 댓글들로 내성발톱 해결되었다고 감사의 의견을 많이 보이고 있고, 사람들이 쪽지로 워낙 많이 물어보자 해당 답변자는 유튜브로 본인이 직접 치료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아래는 그 영상이고 치료 시작 장면은 5분 35초부터입니다. 

영상 유튜브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덧글로도 많은 사람들이 내성발톱 해결했다고 감사하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내향성 발톱, 손톱 예방하기 

내향성 손톱, 발톱의 경우 치료 이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질환인데요, 이를 예방하는 방법은 의외로 어렵지 않습니다. 

 

자주 손과 발을 씻고 잘 말려주면서 손톱, 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말고 직선으로 곧게 깎으면 됩니다. 

 

그리고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너무 강한 압력을 주는 것들을 피하면 되는데요, 예를들면 너무 꽉 끼는 양말, 신발같은 것들이 있겠죠? 

 

또 손톱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행동이 내향성 손톱을 유발하기 때문에 고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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