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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그리고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을 낮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코로나 백신중 하나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백신을 접종하기 두려워 하는 사람이 꽤나 있는데요, 최근 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그 아내 김정숙 여사도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논란의 아스트라제네카

국내에서는 올해 2월부터 코로나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1분기에는 의료진들과 요양시설 관련 시설에 종사하는 사람들 등 코로나에 더 취약한 사람들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했죠. 코로나 백신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외에도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의 백신이 있지만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확보한 백신은 바로 아스트라제네카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유통 과정도 타 백신들에 비해 간편한 편이죠. 다만 초기에 코로나 예방률이 70%정도라고 결과가 나온 적이 있어서 90%가 넘는 다른 백신들에 비해 불안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습니다. 국내 코로나 백신 첫 접종 환자가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받았죠. 

 


 

정치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처음 많은 사람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확실하게 맞아도 아무 이상이 없는지에 대해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그렇게 안전하면 대통령부터 먼저 솔선수범을 보여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죠. 유승민 전 의원은 코로나19 백신의 1호 접종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줒아하기도 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역시 자신이 백신을 먼저 맞겠다고도 말을 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개인 SNS에 "국가 원수가 실험대상인가. 국가 원수에 대한 조롱이자 모독"이라고 비판했는데요, 그러자 야권에서는 "대통령이 실험 대상이 아니면 국민도 실험 대상이 아니다"라며 역으로 정청래를 비판했습니다. 뭐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 방역당국은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백신을 '실험 대상'이라고 표현하는게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죠. 

 


 

문재인 백신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오늘 15일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곧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을 예정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로 6월에 있는 영국 G7 회의 참석을 위한 조치인데요, 강 대변인은 "질병관리청에서 마련한 필수목적 출국자에 대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는 날은 23일이며 추가적으로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 내외가 23일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65세 이상 가운데 우선 접종함으로써 일각에서 제기된 안전성과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무리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우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최대한 빠르게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좋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망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더 불신하는 것 같습니다. 당국은 사망한 것이 코로나 백신과 연관이 없다고 하고 사망한 사람들이 기저질환을 앓아왔다고 설명하는데 그렇다면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겐 우선 백신 접종을 피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말이죠. 뭐 여하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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