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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누군가의 차를 얻어타는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조수석에 탄 사람의 어떠한 행동들은 운전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짜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러한 부분들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예방하기 위해 차를 같이 탈 때 조수석 매너에 대해서 포스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운전하는 사람은 당신의 운전기사가 아니다.

운전하는 사람은 당신의 운전기사가 아닙니다. 

 

혹 실제로 엄청난 부자여서 운전기사를 고용하는 일도 있기야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는 그냥 회사 업무차, 어디 놀러갈 때, 가는 방향이 같을 때 차를 얻어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우선적으로 운전기사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운전자는 당신을 목적지까지 태워다주는 베푸는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란걸 인식하고 행동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함부로 행동하지 말 것 

사진은 예시인데 이런식으로 행동하는 경우 운전자가 굉장히 불쾌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또 저런 행동은 위험하기도 하고, 굳이 창문밖이 아니더라도 자동차 앞부분에 발을 올려놓는 것도 당연히 하면 안되는 일이겠죠? 

 

본인의 차량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인데 남이 본인 차에서 저런 행동을 한다면 운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기분이 나빠집니다. 

 

그냥 올바른 자세로 앉아있는게 최고입니다. 

 


 

노래 선곡 & 졸음 깨우는 역할

특히나 장거리 운전의 경우 운전자는 피곤한 상태로 운전하고 있는데 조수석에서는 코골면서 자고 있으면 이것도 역시 운전자에 따라서 화가 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앞부분에도 말했다시피 운전기사도 아닌데 나만 왜 이렇게 고생하냐고 생각이 들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조수석에서는 잠들지 않고, 혹시나 모를 운전자의 졸음방지를 위해 흥겨운 노래를 선곡한다던가, 재미있게 말을 걸어 대화를 유지한다던가, 아니면 길이나 교통 정보들을 알려준다던가 함으로써 운전자는 졸음운전에서 멀어질 수 있어서 도움이 되겠습니다. 

 


 

무언가를 먹을 때는 허락을 맡고 조심스럽게 먹기

차 안에서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대체로 부스러기 등을 흘리게 되는데 결국 그걸 청소하는 역할은 운전자의 역할일뿐더러 운전자는 운전을 해야하니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사실 조수석 입장에서는 그냥 안먹고 어디 휴게소에서 쉬면서 같이 먹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부득이하게 배가 너무 고파서 안될 것 같으면 양해를 먼저 구하고 음식물을 최대한 흘리지 않게 조심하면서 먹는게 좋습니다. 

 


 

꼰대짓(훈수) 하지 않기

얻어타고 있는 주제에 조수석에 앉아서 "운전 왜 이렇게 못하냐?", "운전을 발로 하냐?", "면허는 어떻게 땄냐?", "주차좀 잘좀 해봐라"등의 훈수 및 꼰대짓은 운전자가 보살이 아닌 이상 화를 유발하는 발언들입니다. 

 

당연히 그정도로 매너도 없고 개념도 없는 사람은 몇몇 없겠지만 장난으로 저렇게 하더라도 운전자는 진심으로 화를 낼 수도 있기에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조수석 매너를 알아봤는데요, 저같은 경우도 남의 차를 자주 타는 편인데 항상 졸지 않으려 하고 운전자와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대화 주제가 떨어지면 날씨이야기라도 하고 세상사 흘러가는 사건들도 이야기하기도 하면서 티키타카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인데요, 어떻게 보면 운전자가 졸려서 잘못 운전하여 사고가 나는 경우 조수석에 탄 사람에게도 분명히 피해가 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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