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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8일은 수능이라 불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루는 날입니다. 1년에 한 번 뿐인 날이며 더불어 전국의 수험생들이 같은 시간에 시험을 치루게 되죠. 더불어 초등학교때부터 쌓아왔던 지식을 테스트하며 더불어 대학의 교육과정을 얼마나 잘 배울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목적이 되는 시험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시험인 만큼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부터 주변 사람들까지 영향을 미치죠. 특히 부모님의 경우 매 수능날 잘 가라고 배웅도 해주고 더불어 수능이 끝나는 시간, 종료 시간에 맞춰 고생해서 시험을 본 아들딸을 학교 앞까지 마중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본론인 2022 수능이 끝나고 수험생들이 퇴실하는 시간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2022 수능 끝나는 시간(퇴실, 종료 시간) 제2외국어/한문 미응시 경우 

여태까지 그래왔듯 수능은 기본적으로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탐구 과목을 공통적으로 풀며 추가적으로 제2외국어/한분 과목에 응시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종료 시간이 달라집니다. 이번 2022 수능 시간표를 확인해보면 4교시 한국사, 탐구 16:37, 오후 4시 37분에 시험이 종료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이 종료되고 시험지를 다 걷은 후 제출했던 개인 소지품들을 받고 퇴실하게 됩니다. 따라서 넉넉하게 오후 4시 50분 정도면 제2외국어/한문 과목을 응시하지 않은 학생들은 교문을 나서는 것이죠. 

 


 

2022 수능 끝나는 시간(퇴실, 종료 시간) 제2외국어/한문 응시 경우

반면에 제2외국어/한문 과목을 응시한 학생의 경우 4교시 한국사/탐구 시험이 종료된 뒤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이어서 5교시에 응시해야 합니다. 5교시는 17:05 ~ 17:45, 즉 오후 5시 45분에 종료되며 마찬가지로 시험지를 걷고 휴대폰이나 소지품 등을 다시 돌려받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 널널하게 오후 5시 50분에서 오후 6시 정도면 퇴실을 하고 교문을 나서겠죠. 

 


 

마무리 

시험이 끝난 자식을 배웅하려는 부모님들께서는 이미 대부분 언제 끝나는지 다 알고 있겠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수험생분들 수능 대박나시길 바라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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