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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다뤄볼 내용은 바로 김종국과 윤은혜의 연애관련 내용입니다. 물론 저 둘은 실제로 사귄 적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런닝맨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종 김종국이 있는 자리에 윤은혜를 언급하고, 이에 김종국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김종국에 있어서 윤은혜를 자꾸 언급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종국, 윤은혜

먼저 김종국은 1976년 4월 25일생이며 1995년 터보라는 그룹의 리더, 메인보컬로 데뷔하여 음악활동을 했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더욱 늘렸고, 더불어 2021년에는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지난 6월 17일 개설한 유튜브가 5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윤은혜는 1984년 10월 3일생으로 1999년 중학교 3학년 때 베이비복스라는 그룹에 합류하면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00년대 초반에는 강호동의 천생연분, X맨을 찾아라 등 예능 활동을 하기도 했죠. 

 


 

김종국, 윤은혜 러브라인 

김종국과 윤은혜는 과거 X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X맨의 '당연하지'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이 코너는 상대편의 어떠한 질문에도 '당연하지'라고 답을 해야하고, 만약 그 이외에 답을 말하거나 답하지 못하면 패배하는 그런 게임이죠. 거기에서 김종국은 모델 출신 겸 배우, 가수인 이민기와 당연하지 게임을 펼치게 되었는데 이민기는 "은혜씨에게 한 남자가 나 인거 알지?"라고 질문했고 이에 김종국은 "당연하지"라고 위기를 넘긴 후 "은혜가 좋으냐?"라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민기는 "당연하지"라고 답하고 바로 반격에 나서는데요, "너는 싫으냐?"라고 말이죠. 당연하지라고 말을 해야 되는 게임이었기에 김종국은 윤은혜의 귀를 막으면서 "당연하지"라고 답하며 당시 참가했던 모든 사람들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워낙 김종국과 이민기의 윤은혜를 둔 당연하지 게임은 X맨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이었고 그러다보니 두고두고 계속해서 패밀리가 떴다, 힐링캠프 등 김종국과 윤은혜가 예능 프로그램을 출연할 때면 화자되었고, 그게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런닝맨에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김종국과 윤은혜의 과거 예능에서의 러브라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예능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경우는 굉장히 많습니다만, 대부분 해당 예능이 끝나면 함께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은데 윤은혜X김종국의 경우 2021년 아직까지도 화자되는 것을 보면 X맨 당시 그 임팩트가 얼마나 컸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다른 예능프로그램들에서도 다른 연예인이 윤은혜를 언급하면서 자꾸 김종국을 놀리는 것도 이렇게 오래 가는데에 일조했겠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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