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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해오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 종종 통계를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했는지를 확인하곤 합니다. 저 역시 하루에 한두번 정도는 오늘은 얼마나 들어왔는지, 어떤 게시물의 조회수가 높은지 체크하는데, 7월 20일 오늘 아침에 확인하니 방문자 수가 급감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블로그 저품질?

가장 먼저 블로그 저품질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던, 티스토리 블로그던 저품질라는 개념은 분명 존재하고, 저품질에 걸리게 되면 포털 사이트(네이버는 네이버, 티스토리는 다음) 검색시 상위에 노출되어 있던 글들이 싹 내려가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으로 방문자가 확 감소하는 현상이죠. 

 


 

단순 오류

저는 이 블로그를 포함하여 총 4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이미 이 블로그와 다른 하나의 블로그는 다음으로부터 저품질을 받은 상태죠. 뭐, 해결해보려고 이것저것 조금이라도 논란이 될 것 같은 글을 삭제해보기도 하고 문의를 해보기도 했는데 결론은 해결하지 못해서 그냥 구글, 네이버를 공략하기로 하고 마음 편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모든 블로그가 갑자기 7월 19일부터 방문자 수가 급감하더니 오늘 7월 20일은 더 처참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기존에 검색해보았을때 상위에 나오던 게시글이 아래로 밀린 것도 아닙니다. 참고로 이미 두 개의 블로그는 이미 저품질이라 저품질이 올 수가 없고, 남은 두 개의 블로그가 동시에 저품질을 먹었다는 것도 굉장히 확률이 드물죠. 따라서 이는 카카오 티스토리측의 통계 집계 오류로 보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은 증상을 나타냈구요. 

 


 

어수선한 애드센스

최근 애드센스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익 통계 업데이트가 계속 이루어져야 하는데 중간에 멈춰버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런 와중에 티스토리 방문자 수 통계 역시 이러한 모양새니 불안한 마음도 생겨나네요. 

 


 

마무리 

결론은 7월 19일, 7월 20일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수가 급격하게 감소했다고 하여도 거의 대부분은 저품질이 아니라 단순히 카카오 티스토리측의 통계집계 오류라는 것이죠. 따라서 실제 방문자 수는 평소와 비슷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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