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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콜라를 포함한 탄산음료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콜라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칼로리가 꽤 있다보니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들을 더 선호합니다. 제로 콜라던, 일반 콜라던, 다른 탄산음료던 탄산음료를 마시고 나면 시원하게 '꺼~억' 하며 트림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주변에 격식을 차려도 되지 않는다면 일부러 더 크게 트림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왜 콜라(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오는 걸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트림은 생리 현상이다

트림은 식도나 위에 있는 기체가 입을 통해 배출되는 생리 현상입니다. 공기를 포함한 기체를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자연스레 입 안으로 들어가는 공기가 내장에 머물다가 적당한 때가 되면 입으로 배출되는 것이죠. 즉, 트림은 위 속에 차 있던 공기가 자연스레 나오는 생리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왜 트림이 나올까?

오늘의 본문으로 탄산음료에서 톡 쏘는 느낌은 음료에 이산화탄소가 녹아있어서 그렇습니다. 음료에 이산화탄소를 녹여내었다고 하여도 기체는 계속해서 빠져 나오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잔에 탄산음료를 타면 탄산(이산화탄소)가 보글보글 올라오는게 눈에 보이죠. 이처럼 탄산음료를 마시면 이산화탄소가 계속해서 빠져나오게 되고, 이게 식도를 통해 빠져나오게 되어 그 결과가 트림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흔히 식사를 할 때나 많이 먹는 사람들을 보면 종종 어느정도 배를 채운 뒤 탄산음료를 마시고, 다시 2차전을 시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거나 음식을 더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실제로 속이 더부룩할 때 콜라를 마시고 트림을 하고 나면 뭔가 괜찮아지는 느낌도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위 속에 있던 공기가 배출되어 그만큼 공간적으로 여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괜찮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일 뿐, 실제로 소화가 더 잘되거나 그런 효과는 없다고 합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콜라를 포함한 탄산음료를 마시면 왜 트림이 나오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몸 안에 기체를 배출하려고 하기 때문에 트림이 나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짧게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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