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뜻과 유래

흔히 옛날 이야기를 꺼낼 때 오래된 이야기임을 알리기 위해 사용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인데요, 너무 어린시절부터 들었던 말이라 그냥 단순히 그만큼 오래된 이야기이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과연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라는 말은 무슨 뜻이고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요? 설마 진짜 호랑이가 담배를 피던 적이 있던 적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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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뜻

보통 그만큼 오래 된 옛날 이야기라는 것을 알려주는 관용구로, 예전부터 사용되어 온 말이기에 실제 호랑이가 담배를 폈던 시절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 담배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임진왜란 시기때 일본으로부터 고추, 호박 등과 함께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1600년대 담배가 들어왔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은 그렇게 머나먼 과거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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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유래

조선시대 담배가 도입되었을 때는 신분이나 나이를 가리지 않고 피울 수 있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예절이나 격식 그런 것도 없었고, 어린 아이들도 담배를 배우기 시작하고, 그만큼 흡연을 하는 인구는 늘어났습니다. 그러면서 당시에는 '호랑이도 담배를 핀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담배가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8세기가 되고, 조선의 양반들은 담배를 피우는 것에 위 아래를 정하며 지금과 같이 '어른들 앞에서는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와 비슷한 그런 예절, 격식들이 등장하면서 아무런 제한 없이 담배를 피우던 시기를 그리워하며 '호랑이도 담배피던 옛날'이라 표현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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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외국인 반응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당연한 표현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신기하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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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호랑이 담배피는 시절에 대해 뜻과 유래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