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토마토 소스, 로제 소스 차이

스파게티는 집에서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요리에 속합니다. 물론 진짜 맛있게 해먹으려면 추가로 재료를 손질하는 등의 준비가 필요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기성품 면과 소스만 구매한 뒤 면만 삶아주고 소스를 넣어 완성시키면 되거든요. 스파게티 소스도 토마토, 로제, 크림 등 다양한데 크림의 경우 딱 봐도 하얀 색이기에 구분이 되지만 토마토 소스와 로제 소스는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 다 먹어봐도 맛도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이번 시간에는 토마토 소스와 로제 소스의 차이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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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소스

토마토 소스는 스페인에서 최초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이탈리아 나폴리 지방에서 파스타와 조합하기 시작하면서 널리 퍼졌습니다.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에 사용되는 소스가 바로 이 토마토 소스입니다. 이름대로 토마토 맛이 느껴지는게 특징이며, 스파게티 뿐만 아니라 피자나 다른 요리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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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소스

로제 소스는 위에서 말한 토마토 소스와 거기에 크림 소스를 합한 소스로, 붉은 소스와 하얀 소스가 합쳐져서 분홍색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프랑스어로 분홍을 뜻하는 단어가 rose이기 때문에 로제라는 이름이 붙은 것인데요, 사실 국내 로제 소스를 살펴보면 분홍색보다는 주황색에 더 가까운 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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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소스, 로제 소스 차이

간단하게 로제 소스는 토마토 소스에 크림 소스를 섞은 것이기 때문에 더 크리미하고,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토마토 소스와 비교하면 약간 더 중후한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는 다른 추가 재료를 추가하지 않는 경우는 로제 소스를 구입하는게 더 맛있게 먹었고, 개인적으로 마늘과 함께 해산물을 더해 요리할 때에는 토마토 소스가 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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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스파게티 소스 중 토마토 소스와 로제 소스에 대해 알아보았고 그 차이점까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어느게 더 맛있다고 할 수 있다기 보단 취향의 영역인 것 같고, 따라서 본인이 원하는 소스를 선택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뭐, 둘 다 구매해서 비교해본 뒤 이후에 특정 하나를 쭉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