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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데요, 다들 바깥활동 하실 때 더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름철 흔히 생기는 증세인 열사병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대처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참고하셔서 이번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열사병의 원인

열사병의 원인은 무더운 환경에서 체내에서 발생된 열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생기는 증세로, 대개 섭씨 40도 이상의 습한 환경에서 증상이 시작되는데요, 40도 이상부터는 몸의 단백질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쉽게 말하면 살아있는 채로 삶아지고 있는 것이죠. 

 

대체로 고열의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며 야외에서는 대체로 바람이 불기 때문에 햇빛으로만 신체가 40도 이상의 고열이 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기 때문이죠. 

 

실제로 열사병 환자의 90% 이상이 실내에서 일어났으며 대표적인 예는 여름철 차 안에서 사망하는 영유아들인데 여름철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차 안의 온도는 70도까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열사병의 증상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식이 흐려지며 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또 저혈압, 탈수 증상이 일어나 구토 설사를 동반하여 사망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주로 고온 환경에서 활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신체가 약한 노인, 어린이가 열사병에 취약합니다. 

 


 

응급처치 및 예방

우선적으로 체열을 내리는 게 급선무인데요, 열사병으로 쓰러진 사람을 보면 옷을 풀어헤치고, 몸에 찬물을 가볍게 뿌리거나 겨드랑이같은 부분에 찬 물건을 대어주거나 시원한 바람을 쏘아주는 등 체열을 내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게 좋습니다. 

 

단 물을 포함하여 무언가를 마시게 하거나 먹이는 것은 금물인데요, 열사병의 영향으로 신장이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자칫하면 질식이나 쇼크사 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가볍게 입술이나 입가에 물을 적셔주는 수준에서 끝내주는게 좋고 이런 응급처치와 동시에 119에 신고하는게 최선의 선택입니다. 

 

열사병을 예방하려면 실내같은 경우에는 에어컨을 틀고, 에어컨 틀기가 부담스러우면 창문을 열거나 아니면 선풍기를 쐬가며 체온을 내려주어야 하며, 되도록 과격한 운동이나 행동은 자제하되 시원한 물로 수분을 보충하면서 체온조절을 잘 하는게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여름철 늘 발생하여 뉴스에 보도되는 열사병에 대해 어떠한 원인으로 열사병에 걸리게 되는지, 그리고 그 증상들과 응급처치 및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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