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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인데요, 아직까지도 코로나는 극성을 부리고 있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혹여 본인이 코로나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의심들이 많을텐데요, 특히나 기침이나 두통, 설사 등 흔한 증상에도 "어? 혹시 코로나인가?"하는 분들이 분명 있겠죠. 코로나는 이처럼 일상에 침투해 많은 불편함을 겪게 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 알아볼 내용은 마크스 착용에 따른 코로나 감염 확률 변화를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스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포스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 감염자가 마스크 미착용시

왼쪽 감염자, 오른쪽 비감염자

코로나 감염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 확률은 마스크 미착용인 사람에게 100%,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에게 70%라고 합니다. 이는 그냥 둘 다 마스크를 벗고 대화로 인해 비말이 튀는 경우 거의 코로나에 감염된다는 소리와 같죠. 사실 이러한 이유로 한 명이 걸리면 일반적으로 한집에 사는 가족에게도 전염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비감염자가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하여도 코로나 감염자로부터 나온 비말이 마스크 윗부분이나 아랫부분을 통해 유입될 수 있는 확률이 큰 것이죠. 

 


 

코로나 감염자가 마스크 착용시

왼쪽 감염자, 오른쪽 비감염자

코로나 감염자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 확률은 마스크 미착용인 사람에게 5%,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에게 1.5%라고 합니다. 위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마스크 미착용시 각각 100%, 70%였던 것에 비해 5%, 1.5%로 엄청나게 급격하게 감염 확률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침이나 재채기 시 입 밖으로 나오는 비말의 대부분이 마스크에 걸려 공기중으로 쉽게 분포되지 않기 때문이죠. 이러한 결과로 보았을 때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더욱 마스크를 잘 챙기고 착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스크를 다들 끼고 있는데도 안줄어드는 코로나

위에서도 수치로 알아봤듯, 감염자와 비감염자 양 쪽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는 코로나가 전파될 확률은 고작 1.5%로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 상황을 보면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것 같은데도 코로나 사태는 잠잠해지지 않고 있죠. 그 이유를 따져보면 사람들은 무언가를 먹을 때는 기본적으로 마스크를 벗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식사 시간이나 혹은 요양원, 교정시설 등 실내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코로나 전파 확률이 확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마무리

이러한 상황들 때문에 정부에서는 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시행하고 있으며 약속이나 모임을 취소해달라고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것이죠. 만나지 않으면 코로나 전파 감염 확률도 현저히 줄어드니깐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식당도 아얘 문 닫게 하고 배달만 가능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자영업자들에게는 큰 피해가 있겠지만, 그냥 진작에 매우 강력한 조치를 취해서 코로나 확산을 막았더라면 이미 대만이나 뉴질랜드처럼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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