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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치아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치아의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나중에는 음식을 먹을 때 아플 수도 있고, 심한경우 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되는데요, 그때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렇기 때문에 치아는 미리미리 관리해주는게 굉장히 중요한데, 오늘은 어떤 음식들이 치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카라멜

카라멜과 같이 식감이 끈적이는 음식들은 당연히 치아에 안좋을 수 밖에 없는데요, 치아에 오래 달라붙어있으면서 붙어있는 카라멜을 당분으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산이 생성되기 때문에 치아 부식의 원인이 됩니다. 

 

카라멜이라고 하면 사실 요즘에는 따로 섭취하는 일이 없겠지만, 어린 세대들은 카라멜이 아니더라도 마이쮸, 비틀즈, 새콤달콤과 같은 상품들도 카라멜과 마찬가지로 치아에 안좋으니 너무 잦은 섭취는 피해주도록 합시다. 

 


 

사탕, 젤리류 

사탕들의 경우에는 이에 오래 붙어있지는 않지만 입 안에서 완전히 녹는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박테리아의 활동 시간을 그만큼 늘리기때문에 치아에 안좋습니다. 

 

더더욱 사탕은 가끔 레몬맛, 오렌지맛 등 해서 신맛이 나는 사탕들이 많은데 그러한 경우 산성 성분도 들어있을 수 있어서 보통 사탕보다 더욱 치아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젤리 같은 경우에는 위의 카라멜 류와 마찬가지로 치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구요. 

 


 

감귤류 과일(산성 과일)

많은 분들이 설마 과일이 치아에 안좋겠어? 하면서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귤, 오렌지, 사과, 포도 등 신맛이 나는 과일들은 대부분 강한 산성에 의해 신맛을 내는데요, 이러한 산성은 치아에 에나멜이라는 성분을 부식시킬 수 있어서 치아에 상당히 안좋다는 사실. 

 

산성 과일들의 경우 치아에 굉장히 좋지 않지만, 산성 과일이 아닌 바나나, 수박 등의 신맛이 안나는 과일들은 괜찮습니다. 

 

산성 과일을 아얘 섭취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너무 과하게 섭취하지 말되 다 먹은 뒤에는 30분정도 있다가 바로 양치를 잘 해주시면 문제 없겠습니다.

 


 

알콜류 

알콜류라고 표현했는데 술이라는 표현이 아무래도 맞겠죠? 

 

여하튼 술을 마시고 나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 입 안이 건조해지는 현상을 자주 겪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입 안이 건조해지면 음식물 찌꺼기가 치아에 더 쉽게 들러붙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세균이 더 쉽게 번식하여 충치나 각종 염증들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콜라

흔히 충치의 원인이라고 잘못 알려진 음료 중의 하나입니다. 

 

산도가 PH 2~3을 왔다갔다 하기에 음식 중에서는 강산성에 속하며 당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인데요, 콜라의 충치유발지수는 약 10으로 이는 라면이나 사과와 같은 수준입니다. 

 

콜라보다 요구르트가 충치유발지수가 높으며 젤리나 카라멜의 경우는 콜라보다 4~5배나 높은 충치유발지수를 기록하고 있죠. 

 

이렇게 콜라가 의외로 치아에 큰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이유는 액체이기 때문인데요, 액체이기 때문에 입 안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이고, 콜라를 입안에 오래 머금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지겠지만요 :) 

 

여하튼 콜라도 치아에 좋은 편은 아니지만 너무 자주 마시는 것이 아니면 마신 뒤 30분정도 시간을 두고 양치질을 해주시면 그렇게 큰 문제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아에 안좋은 음식들을 알아봤는데요, 사실 예상외로 콜라가 그렇게 큰 악영향이 없다는걸 모르셨던 분들이 많았을텐데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콜라를 좋아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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