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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폐경기라고도 말하는 갱년기는 노화에 따라서 생식기능이 저하되고 성호르몬의 분비 또한 급감하게 되는데요, 그에 따라 신체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변화를 겪는 것을 갱년기라고 합니다. 

 

주로 여성에게만 일어난다고 알고 있으시겠지만, 최근 남성에게도 있는것으로 밝혀졌다는 사실! 

 

비교적 젊은 나이라도 난소 등의 생식기관을 적출받거나 장기간의 항암치료를 받은 여성에게도 물론 성호르몬이 급감하게되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갱년기의 증상들과 또 갱년기에 좋은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갱년기의 증상 

1. 체중 증가

성호르몬의 급감과 같은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는 신진대사량 및 기초대사량을 낮추어서 살을 찌우게 되는데요, 갱년기 여성의 경우에 체지방량은 평균 3.4kg, 허리둘레는 5.7cm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안면 홍조 및 발열, 식은땀 

갱년기 여성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무려 60~70%가 원인모를 안면홍조 증상에 시달리곤 합니다. 

 

지속시간도 사람마다 제각각일뿐더러 그 외에 발열 증상과 식은땀 증상이 심하면 옷이 땀범벅이 되어 옷을 자주 갈아입는 경우도 발생하곤 합니다. 

 

 

3. 뼈나 몸에 통증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감한다고 했는데, 에스트로겐의 역할중 하나가 뼈에 칼슘을 보내 관절이나 연골을 튼튼하게 보호하는 것이라 호르몬 부족의 경우 각종 뼈나 근육이 붓거나 마디가 쑤시는 등의 통증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4. 우울증 

갱년기 이후 내분비계의 변화는 대외 안의 전두엽과 기저핵에 산재된 신경세포군을 손상시켜 우울증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우울증은 슬픈 감정이 자주 발생하는 것과 삶의 의욕이 저하되는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 

위의 내용들이 갱년기의 증상들인데요, 그렇다면 어떤 음식들이 갱년기에 어떻게 좋은지도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콩 

콩에는 이소폴라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해당 성분은 체내에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급감해서 일어나는 갱년기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2. 따뜻한 두유 

두유 역시 콩 성분이 함유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게다가 두유에는 칼슘도 풍부하여 몸속의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줘서 좋습니다. 

 

 

3. 오미자

오미자에는 리그난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에 섭취시 체내에서 여성호르몬으로 인식하여 호르몬 균형 조절을 해줍니다. 

 

그 뿐만 아니라 혈당을 낮추고 혈액 찌꺼기를 제거해주어 피를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4. 칡

갱년기에 부족한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대체할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석류보다 무려 600배 함유되어있는 음식인 칡인데요, 칡에는 그뿐만아니라 사포닌과 식이섬유, 비타민C등의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활성화되어 유다이드제인 성분이 풍부해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는 갱년기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이렇게 갱년기를 겪으면 어떤 증상들이 일어나는지, 또 어떤 음식들이 갱년기에 좋은 음식인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나은 정보로 여러분들께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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