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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계속 이재명과 윤석열의 토론과 관련된 내용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아직 이들의 토론은 진행되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양자 토론과 4자 토론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러면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12월 

원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은 토론에 있어서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작년 12월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직접 토론을 제안했지만, 윤석열 후보는 토론회에 큰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하여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 이 나라 정부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를 뽑는데, 그 사람의 어떤 사고방식이나 이런 것을 검증해 나가는데, 정책 토론을 많이 한다는 게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반응에 이재명은 "입장이 다른 사람이 당연히 존재하고, 이것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가 정치"라며 "논쟁이 벌어지고 서로 설득하고 타협해야 한다. 이것을 회피하려면 정치를 안 하겠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2년 1월 6일 

토론에 부정적으로 나왔던 윤석열 후보는 22년 1월 6일, 갑자기 토론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이러한 전환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토론에 임하겠다는 태도로 전환한 건 환영이나, 약간 조급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권혁기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선거법상 특정 단체나 개인은 토론회를 주최할 수 없다. 대선후보 토론회는 언론사 공동주최일때만 가능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국민의힘 설 전 TV토론 개최

결국 이 둘은 설 연휴 전 TV토론에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설 연휴 전 양자 TV토론을 시작하기로 한다"고 말했고,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국정 전반에 대한 모든 현안을 토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재명, 윤석열 양자토론의 경우 다른 대선 후보인 안철수와 심상정의 경우 불편한 내색을 비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허나 법원이 지상파에 양자토론을 추진하는 것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제한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결정에 민주당 측에서는 먼저 4자 토론에 참석하고 나서 이후에 다시 양자 토론도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쪽에서는 4자 토론 참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은 4자 토론의 경우 할당된 시간이 굉장히 제한적이며 원론적인 이야기밖에 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 4자 토론은 회피하는 것이고 양자토론을 민주당도 주장해왔기 때문에 그것부터 먼저 시행하자는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결국 아직까지 정확하게 어떤 토론을 진행할지에 대해서는 결정나지 않았습니다. 아직 상황을 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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