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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알아볼 것은 모기입니다. 모기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짜증나는 존재입니다. 자고 있으면 귀 주변에서 엥엥거리고, 피를 흡혈하며 이에 잠에서 깨서 불을 키고 모기를 찾으려고 하면 또 재빠르게 어디론가 숨어버리기도 합니다. 주로 여름에 많이 활동한다고 알려져있었지만, 점점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는 현재는, 그만큼 활동 시기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모기의 활동 시기

2020년대에 들어서는 점차 모기의 출몰 시기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4월부터 하나 둘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하며 점차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활발하게 활동하여 눈에 많이 보이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모기는 기온 15도 이상인 경우 활동을 하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모기가 과연 몇 월까지 활동을 활발히 하느냐를 살펴보면 대략 10월 중순까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도 모기가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요즘 세상에는 겨울에 우화하여 기온이 높은 건축물 지하실이나 정화조 등에서 활동하는 모기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모기는 사계절 내내 나온다고 봐야 하는데요, 다만 개체수가 활발히 활동하는 것에 비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대체로 모기의 방해 없이 잠을 잘 수 있는 것이죠. 10월 중순 쯔음 부터는 모기 걱정 없이 잠을 잘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모기의 활동시기에 대해 언제까지, 그리고 몇 월 까지 활동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어서 빨리 가을이 지나고 모기의 활동이 거의 뜸해지는 겨울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짧게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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