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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굉장히 자주 접하는 음식 중 하나인 라면은 가격대도 저렴하고 거기에 파나 계란, 물만두, 치즈 등을 추가하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이 라면은 굉장히 논제가 많은 음식이었는데요, 대표적인 것에는 '면이 먼저 vs 스프가 먼저'가 있고 추가적으로는 '계란을 풀어 넣는다 vs 그냥 넣는다', '수돗물 vs 생수'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것은 라면을 끓일 때 수돗물 vs 생수, 어떤 것을 사용해야 되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수돗물이냐 생수냐 논쟁

먼저 라면 끓일 때 생수를 쓰는지, 수돗물을 쓰는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에는 수돗물을 쓰는 쪽이 더 많았습니다. 

 


 

생수를 사용하는 쪽의 입장

사실 수돗물은 생수보다는 깨끗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게 물 자체가 깨끗하더라도 배관이 더러울 수도 있고, 특히나 종종 뉴스에서는 수돗물 관련 논란이 보도되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생수를 사용한다는 입장입니다. 

 


 

수돗물을 사용하는 쪽의 입장

라면을 끓일 때 한 봉지라면 생수를 사용할 수 있지만 여러 개를 끓일 때는 언제 정수기 물을 기다리고 있느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보다 핵심적인 것은 어차피 끓여서 사용하기 때문에 괜찮다는 입장이죠. 

 


 

뜨거운 논쟁이 되는 이유

그냥 단순히 '라면 끓일 때 수돗물을 쓰는 사람도 있구나', '라면 끓일 때 생수를 쓰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 문제지만, 각각 수돗물, 생수를 사용하는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나온 근거들을 서로 반박하다보니 양상이 과열되고 서로를 까게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어차피 식당에서 파는 음식들도 다 수돗물 사용하는데, 외식 안 할 거냐', '식당은 어쩔 수 없이 먹는거고 집에서는 깨끗하게 먹겠다' 등의 이야기가 나오죠. 또한 글을 처음 작성했을 때 부터 '라면 끓일 때 당연히 수돗물/생수 사용하지 않나요?'와 같이 다른 쪽을 사용하는 것을 이상하게 봅니다. 그렇기에 더욱 반발이 일어나는 것 같네요. 

 


 

결론

생수로 끓여도, 수돗물로 끓여도 상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수가 굉장히 잘 되기 때문에 수돗물을 사용해도 괜찮고, 실제로 요식업계에서도 수돗물을 사용합니다. 다만 해외의 경우 현지 수질 상태에 따라 생수를 사용할지, 수돗물을 사용할지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생수로 라면을 끓이는 것 역시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 혼자 끓여 먹을 때에는 일부러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받아서 더 빨리 라면을 완성해먹기도 하고 가끔은 수돗물을 사용해서 끓이기도 합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던 라면 끓일 때 생수 vs 수돗물 논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물을 사용하시나요? 누군가가 자신과 다른 쪽으로 라면을 끓인다고 해서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좋겠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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