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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일본의 무비자 여행이 다시 풀리며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게 해외지만 거리가 그렇게 멀지도 않고, 비행기 표 가격 역시 저렴하기 때문이죠. 또한 일본 문화와 한국 문화는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기도 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미성년자들도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성년자가 혼자서 혹은 미성년자 친구들끼리 일본 여행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성년자 일본 여행 가능?

먼저 일본의 경우 미성년자 혼자서도 여행하는게 가능합니다. 다만 다른 국가들의 경우 미성년자 혼자 입국시 공증된 부모님 동의서가 없는 경우 입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일단 미성년자 혼자 또는 미성년자들끼리 일본을 가는 것은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미성년자인데 일본 호텔 숙박 가능한가요?

이건 호텔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호텔이라고 해도 진짜 값비싼 호텔부터 그냥 호스텔을 편의상 호텔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고, 뭐 여하튼 여러 숙박 시설들이 존재하는데 숙박 시설들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무조건' '부모님 동의서'가 필요하다라는 말은 틀렸다는 것이죠. 따라서 사전에 원하는 숙소를 고르고 해당 숙소에 이메일이나 통화 등으로 미리 연락을 해보고 미성년자인데 숙박이 가능하냐고 물어본 뒤 가능하다고 하면 예약을 하면 됩니다. 아고다나 에어비앤비를 추천드립니다. 

 


 

일본어를 하나도 할 줄 모르는데 괜찮나요?

저도 필리핀, 베트남, 일본, 러시아 등 여러 나라를 다녀보았고, 그렇다고 영어를 잘 하거나 해당 현지 언어를 잘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바디랭귀지가 있고, 바디랭귀지가 아니더라도 요즘에는 유용한 번역 어플리케이션이 많아서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네이버의 파파고 설치하고 현지에서 유심을 구입하거나 포켓 와이파이를 들고 가면 걱정 없습니다.  

 


 

일본 여행, 미성년자끼리인데 위험하지는 않을까?

외국인 미성년자가 우리 나라를 여행한다고 했을 때 과연 위험할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치안은 굉장히 좋은 편이고, 일본 역시 치안으로는 꿇리지 않습니다. 유럽쪽이나 동남아, 중남미 등 그런 나라들이라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만약 본인이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술을 진탕 마시고 취해서 난리를 피우는 그런 것이 아니라면 한 밤중에 돌아다니지만 않는다면 딱히 위험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마무리 

부모 입장에서 보았을 때에는 해외여행이라고 무조건 반대만 하기 보다는, 특히 자신이 스스로 돈을 아끼고 벌어서 가는 여행의 경우 더더욱 오히려 존중해주고 잘 보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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