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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알아볼 말은 '미시적', '거시적'이라는 말입니다. 분명 들어본 적이 있을 터인데, 뜻을 설명하라고 하면 뭐라고 설명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미시적 관점, 거시적 관점과 같이 사용하는 이 말은 과연 무슨 뜻일까요? 이번 시간에 한번 제대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시적(微視的) 뜻

미시적은 사람의 눈으로는 식별할 수 없을 만큼 몹시 작은 것, 또는 사물이나 현상을 전체적인 면에서가 아니라 개별적으로 포착하여 분석하려는 태도나 방법을 뜻합니다. 한자로 쓰면 작을 미(微), 볼 시(視), 과녁 적(的)으로 풀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작게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시적(巨視的) 뜻

반대로 거시적은 미시적과는 반대로 몹시 큰 것, 또는 사물이나 현상을 개별적인 면이 아니라 전체적인 면으로 포착하여 분석하려는 태도나 방법을 뜻합니다. 한자로 쓰면 클 거(巨), 볼 시(視), 과녁 적(的)으로 풀어서 설명하면 크게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유를 통한 미시적, 거시적 설명

한 번쯤은 들어본 말로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또는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와 같은 말이 있습니다. 이는 어떤 일을 할 때에 하나하나를 자세히 살피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전체를 바라보고 판단하는 능력과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죠. 여기에 미시적, 거시적 관점을 적용해보면 미시적으로 보는 것은 나무 하나하나를 관찰하는 것을 의미하며, 숲을 보는 것이 거시적 관점에 해당됩니다. 

 


 

마무리

위에서 말한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을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말은 아닙니다. 숲을 보려면 일단 먼저 나무를 봐야 하니까요. 당연히 그런 뜻의 말은 아니지만 그냥 왠지 그렇습니다. 미시적 관점과 거시적 관점 양쪽으로 살펴봐야지, 결코 한 쪽만 보면 완벽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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