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 알아볼 것은 전자레인지입니다. 전자레인지는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 그 외에도 여러 음식들을 간편하게 조리 혹은 데울 수 있게 해주는 기계입니다. 보통 업소용과 가정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즉석식품을 구매했을 때 업소용과 가정용의 조리 시간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죠. 과연 전자레인지는 어떻게 업소용, 가정용을 구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업소용 전자레인지와 가정용 전자레인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출력입니다. 우리나라의 전자레인지는 대부분 700W, 1000W로 구분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700W의 출력이 가정용, 1000W가 업소용으로 구분됩니다. 출력에 따라 더 강하게 데우기 때문에 출력이 더 강한 업소용이 가정용보다 조리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죠.
그렇다면 자신의 집에서 사용하는 전자레인지가 업소용인지, 가정용인지는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사실 집에 구비된 전자레인지는 대부분 가정용, 편의점에 있는 전자레인지의 경우 업소용입니다. 말 그대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레인지니까요. 그러나 보다 정확하게 구분을 하기 위해서는 전자레인지 뒷 면에 표기된 정보를 살펴보면 출력 와트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 출력 와트가 700W면 가정용, 1000W이면 업소용입니다.
간혹가다 편의점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조리하여 먹을 때 1000W, 700W 기준으로, 그리고 업소용, 가정용으로 조리법이 구분되어 있는 경우 무엇에 맞추어 돌려야 할 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집에서는 가정용(700W)에 맞추어 돌리면 되고, 편의점인 경우 업소용(1000W)에 맞추어 돌리면 됩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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