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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알아볼 것은 제로섬 게임입니다. 일반적으로 게임이나 주식 등을 이야기 할 때 종종 튀어나오는 말이죠. 과연 제로섬 게임의 뜻은 무엇인지 이번 시간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로섬 게임 뜻

제로섬 게임은 여러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 모든 이득의 총합이 제로 또는 그 상태임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 1:1로 체스 경기를 둔다고 했을 때 한 명은 지고, 한 명은 이기게됩니다. 이때 진 것을 '-1'로, 이긴 것을 '1'이라 했을 때 그 합은 결국 '0(제로)'이 됩니다. 비단 1:1 경기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시소를 생각해봐도 되는데요, 누가 올라가면 반대쪽은 내려가기 마련이죠. 주식을 예시로 들어보면 누군가가 이득을 보면 누군가는 그만큼 손해를 보는 구도입니다. 이처럼 누가 얻는 만큼 반드시 누가 잃는 게임을 제로섬 게임이라 칭합니다. 

 


 

제로섬 게임 유래

제로섬 게임은 '레스터 써로'라는 교수가 1981년 쓴 책인 '제로 섬 사회'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제로섬 사회는 경제 성장이 멈추었을 때 이용 가능한 자원, 사회적 부의 총량이 일정해지기 때문에 여기에서 무언가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려고 손을 쓴다면 반드시 다른 이해와 충돌되는 일이 발생하는 사회를 말합니다. 여기에서 제로섬이라는 용어가 파생되어 나온 말이 제로섬 게임입니다. 

 


 

제로섬의 섬은 섬(Island)가 아닌 섬(sum)

대한민국 사람은 제로섬의 섬이 바다로 완전히 둘러싸인 땅인 섬(Island)를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제로섬 게임의 섬은 섬(Island)이 아닌 영어로 합계를 뜻하는 sum을 의미합니다. 이걸 기억하면 제로섬을 보다 더 이해하기 쉬운데요, 합계(sum)가 제로(0)이기 때문에 제로섬 게임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제로섬 게임에 대해 뜻과 유래, 그리고 어원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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